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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에서 생활이 많이 힘들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몬드벌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12회 작성일 23-01-30 12:14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스승님이 독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더 이상 피아노를 배울 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ㅜㅠ

요즘 코로나도 이슈고 유럽 사람들이 동양인 상대로
차별하고 폭행하고 칼부림 하는 뉴스를 간혹 봅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걱정이 좀 많이 되네요..;;
이것도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겠지만 그냥 좀 여쭤보고 싶네요.

독일에서 생활하는게 많이 힘들고 많이 위험하고 그러나요??

커피믹스나, 핫초코, 생강차, 대추차, 율무차, 아이스티 이런 티 종류를 좀 보내드리고 싶은데
이런 가루제품을 보내도 괜찮은가요??
세관이 엄청 까다롭다고 하는데 보내도 문제없을지 여쭤보고 싶어요!!
추천0

댓글목록

프푸유집사님의 댓글

프푸유집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사람사는 곳이 거기서 거기로,, 한국이 아닌 타국이라는 특이사항이 있으니,, 타국살이에 대한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차별을 받을 수도,, 차별을 받았다 느끼는 일도 생기겠지만, 우려할 만큼은 아니라 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거주하시는 도시와 지역에 따라 약간은 상이하겠으나, 본인이 스스로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면(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지 싶습니다.)어떤점에선 한국보다 삶의 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택배로 배송하는 경우, 최근엔 거의 대부분을 세관에서 검사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케바케의 나라라, 운이 좋으면 세금없이 받아볼 수 있겠지만, 간단한 차들이라면 독일내에 한인마트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더 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추천 1

아몬드벌꿀님의 댓글의 댓글

아몬드벌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오늘도 한국 날씨는 많이 추운데 독일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추천 1

아이스베르그님의 댓글

아이스베르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제품들 보내는 건 괜찮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세관이 아주 엄격해졌습니다. 보낼 때 총 가격이 45유로를 넘으면 관세를 강하게 물리며 (한국 물가가 비싸다 보니.. 정말 얼마 안 됩니다.) 세관원이 상자를 뜯어서 한국의 이마트몰 같은 곳에 직접 해당 물품을 검색해서 가격 조사까지 하는 경우도 자주 있어요.

  • 추천 1

도레미카엘님의 댓글

도레미카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막 와서 유학 생활한지 만 4개월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독일 생활 초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한국에서 보낸 택배 받는데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기간도 오래 걸렸고,, 왠진 모르겠지만 받을 때도 5만원 가량 금액을 지불했었습니다. 왠만한 물건들은 다 독일에서도 구할 수 있어서 택배로 받느니 그냥 여기서 사는 게 더 저렴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 살지도 않았지만, 진짜 사람 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구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제가 적응하지 못한건... 요리를 잘 못하다 보니 국물 요리들이 아직은 진입하기 쉽지않더라구요. 멸치 육수 내는 거나 그런...?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거라면 치킨 스톡이나 간단하게 국물요리 할 수 있는 걸 미리 가져가시게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 추천 1

Anerkennung님의 댓글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레미카엘님의 생각에 적극 동감합니다.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택배가 쫄암트에 걸려 있으면 굉장한 짜증에 휩싸이게 될 겁니다. 거기에 무겁기라도 한다면 선물이 괴물로 보일 우려도 큽니다. 택배아저씨들이 외국인일 경우 방문하지 않고 집에 없었다며 쫄 암트로 보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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