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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등케어 서비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93회 작성일 23-01-18 17:47

본문

안녕하세요.

일하는 엄마입니다.
초등아이를 두고 있고, 현재 재택과 회사를 병행하면서
아이도 데려다주고, 픽업하고 있는데 꼭 참석해야 하는 full day workshop이나 간헐적 출장으로
아이 케어가 어려운 경우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믿을 만한 곳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도와줄 가족은 현재 독일에 없으며, 아이가 또래와 좀 달라서 아직까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아시는 분들의 조언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Grundschule라고 하니 학교 담임이나 같은 반 학부모들, 아니면 친한 독일사람 이웃들이 있다면 물어보면 소개를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네 할머니들 중에 그렇게 가끔 아이들 봐주면서 용돈 버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Nachhilfe나 Betreuung 근무하셨던 분들도 있고.
저희도 아이들 어려서 아이들이 Grundschule에서 제공하는 Betreuung은 싫다고 해서 둘째 친구 엄마가 동네 할머니 소개해줘서 도움 많이 받았었습니다.

  • 추천 1

artist님의 댓글

art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감사드립니다. 학교와 학부모에게 물어보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구하시길 바래요. 그 지역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거든요. 그리고 그런거 주저해서 잘 못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독일에서 그런 집들 꽤 되어서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육아 힘드실 텐데 화이팅입니다!

란이님의 댓글

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 못 했습니다. 아이 돌보미가 필요하신 것인지,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 서비스가 필요하신지. 그리고 아이가 또래와 다르다는 것이 정확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모가 갑자기 일이 있어서 아이가 혼자 남으면 Kurzzeitbetreuung, Kurzeitfamilien 혹은 예를 들어 부모가 며칠동안 입원하거나 출장을 가게되면 Über-Nacht Betreuung 집에서 혹은 양육부모 집에서 돌봐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즉 필요할 때 연결해 주는 서비스인데, Familienunterstützender Dienst 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가정방문 서비스를 해주는 기관 혹은 시설에 직접 의뢰하셔도 되고 Jugendamt 혹은 Sozialamt 에서도 서비스 기관을 연결해 줍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특별한 욕구가 있다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한부모 가정이면 우선적으로 서비스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도시마다 담당기관이 다른 것 같아요.
혹시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는 서비스라면 Fahrdienst 라는 것이 있는데, 원래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이동 서비스인데, 상담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택시회사에서 해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건투를 빕니다. 한국엄마의 진상이 더해지면 가끔 재정적 지원을 받기도 합니다만..

  • 추천 1

artist님의 댓글의 댓글

art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 pickup/ drop off 서비스를 포함해서 갑장스런 해외출장의 경우 집에서 돌봄 서비스가 있는 지 여쭤봤습니다. 현재 저 혼자 아이와 나와있어서, 이런일이 생기면 매우 곤란할 거 같아 미리미리 준비해두려구요. 언급해주신 서비스로 회사 HR에도 한번 확인해보고, 주변 독일 동료에게도 물어서 준비하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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