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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s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3-01-07 00:05 (내공: 300 포인트 제공)본문
독일에만 있지 않고 기차타고 유럽 3국 돌았습니다. (개인 여행이 아니라 직장 문제로)
문제는 독일이 무비자 3개월이 적용되는 나라라 제가 내달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또 다시 독일에서 out을 해야하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혹시 유럽여행하시며 무비자 3개월 넘게 체류하신 분이 있으실까요?
댓글목록
Rujik님의 댓글
Ruj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떠나는 사람 신경안씁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Airman님의 댓글
Air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랑 같이 교환학생 왔던 친구들 중에 테어민이 늦어져서 결국 무비자로 6개월 살다가 학기 끝나고 별 일 없이 귀국한 친구들 많아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어민 신청했는데 안 잡히거나 늦게 잡혀서 귀국한 거와 아예 신청도 안 한것은 케이스가 아예 다릅니다.
그리고 교환학생은 안멜둥도 했을거고.
neoo님의 댓글의 댓글
ne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
비자가 2월19일까지인데 비행기표가 바뀌어서 2월21로 되었습니다 ..ㅠㅠ 이런 경우에 이틀은 그냥 체류해도 되나요? 아니면 뭔가 절차를 거쳐야할까요?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연히 문제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불법체류는 범법행위입니다. 출국심사에서 적당히 봐줄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무렇지도 않은일은 아닙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맞습니다. 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교환학생 케이스와 완전 다릅니다.
글쓴분 당황스럽겠지만 왜 3개월 되기 전에 알아보실 생각을 안 하시고 4개월이 된 지금에서야 알아보시는지 안타깝네요. 그리고 출장 보낸 회사도 당연히 이게 문제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회사에서 아무도 이걸로 알려주지도 않은 것도 이상해요. 대부분의 회사가 유럽 무비자 출장은 이전에 출장간 적이 있으면 셍겐 무비자 얼마나 사용 가능한지 체크해주고 90일 넘기기 전에 다른 출장자로 대체해 줍니다. 법무팀이나 HR, 총무팀 등에서 알려주기도 하고.
독일 출국은 당연히 문제되고, 독일 아닌 다른 EU 국가 출국할 때도 잡힐 가능성 굉장히 높습니다. 단순 며칠 지난거야 그러려니 할 수 있어도 벌써 4달이 되었고 이번달도 아닌 다음달에 나가신다면 5개월이라는 이야기인데 불법체류자로 공항에서 경찰에 인계되어 조사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벌금은 물론이고 추방 및 차후 몇년간 독일 및 EU 입국 금지될 수 있습니다.
바로 독일주재 한국 영사관이나 대사관(혹은 거주하는 나라의 한국 영사관, 대사관)에 연락해서 상의하시고 회사에도 연락해서 출장 증명서 및 본인 체류했던 호텔들 숙박 기록 모두 준비하세요. 특히 회사 출장 증명서 중요합니다. 본인이 불법체류의 목적으로 무비자 기간 넘겨서 있지 읺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그나마 정상 참작이 되죠.
neoo님의 댓글의 댓글
ne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
비자가 2월19일까지인데 비행기표가 바뀌어서 2월21로 되었습니다 ..ㅠㅠ 이런 경우에 이틀은 그냥 체류해도 되나요? 아니면 뭔가 절차를 거쳐야할까요?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합법으로 출국하시려면 윗분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최대한 문제가 안생기게 만들고 출국을 시도하시거나, 혹은 한국-독일간 양자협정이 적용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마 글쓴분도 한국-독일은 쉥겐협약보다 양자협정이 우선시 되는 국가라 쉥겐 무비자 이후에도 독일에 추가로 90일 머물 수 있는 점을 알고 계신듯 한데요... 근데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출국 시에 문제가 꼬이면 좀 복잡해질 수도 있는 사안이고 이 협정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한 심사관을 만나면(사실상 그런 심사관이대부분이고 세컨더리로 가셔서 이런저런 심사를 받느라 출국 일정이 완전 꼬일 수 있습니다.)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 양자협정 적용을 노리고 90일 넘게 체류하다 불법 체류가 되어버린 사례도 있고요. 양자협정 적용 방법도 알아보시되,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외교부도 이런 협약이 있지만, 적용 못받을 가능성이 크고, 외교부는 그 결정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그리고 한독 양자협정 적용 받으시려면 꼭 독일이나 다른 양자협정 우선국을 통해 쉥겐존을 출국하세요. 쉥겐협약 우선국 항공사인 에어프랑스나 KLM 타고 파리, 암스테르담 등에서 아웃하시지 말고요. 어차피 쉥겐존 출입국 정보는 쉥겐국가들 사이에 다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쉥겐협약 우선국에서 아웃하시면 과거 180일 중 90일 이상 체류 기록이 남았을 경우 일단 100% 문제 생깁니다. 그 국가들에선 당연히 양자협정 같은 소명이 받아들여질 기회도 없이 불법체류자 되고요...
https://overseas.mofa.go.kr/cz-ko/brd/m_8929/view.do?seq=1071403&srchFr=&%3BsrchTo=&%3BsrchWord=&%3BsrchTp=&%3Bmulti_itm_seq=0&%3Bitm_seq_1=0&%3Bitm_seq_2=0&%3Bcompany_cd=&%3Bcompany_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