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 독일의 tennis-point.de에서 몇개의 상품을 주문했어요. 결제방식은 제가 유로계좌가 있어서 rechnung으로 했구요.
2일뒤에 결제관련 메일이 와서, 해당 금액을 이체했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제계좌로 환불을 해왔습니다.
뭐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서 10월초 다시 이체를 했어요. 그런데 또 환불했줬습니다.
그 이후 10월 중순에 첨부파일의 '결제알림'과 같이 결제리마인드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다시 해당계좌로 이체했습니다. 그런데 또 환불해주더군요.
세번의 결제, 세번의 환불.
이후 11월즈음부터 Pair Finance 라는 곳에서 지연결제하였으니 수수료를 붙여 결제하라는 메일이 오고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tennis-point측에 몇번의 항의 메일을 보냈는데, 'always without a reason for payment' 라고 자기들은 잘못 없다는 스탠스네요.
제가 독일기준으로 상식밖의 사고를 하고 있는 건가요?
사실 얼마 안되는 금액이고 한데, 그들의 태도에 너무 열받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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