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현금 얼마정도는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아요.
뭐 가끔 카드기계가 작동 안한다던가 그럴 리는 없겠지만 카드가 안 읽힌다던가 할 수 있으니까요...

얼마전에 런던 갔다 왔는데, 현금 들고 갔다가 쓸데가 없어서 그대로 다시 들고 왔습니다... 길거리 노점에도 대부분 no cash라고 쓰여 있구요. 예전에는 오이스터카드 만들어서 지하철 타고 했는데, 요즘은 지하철이랑 길거리 노점 대부분 애플페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길거리 버스킹도 애플페이로 돈을 받더라구요ㅋㅋ독일에 사는 사람으로서 약간 문화충격? 받고 돌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큰 돈 쓰시는거 아니면 그냥 여기서 쓰시는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쓰셔도 환율 잘 쳐지고 수수료도 별로 안붙어요~ 그냥 여기서 쓰는 카드 들고가서 쓰세요ㅎㅎ (EC카드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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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갔는데 버스+지하철 포함 전부 애플페이로 해결했고요, 올랴뱌 님 말처럼 버스킹도 애플페이로 받더라구요. ㅎ 코메르츠 EC카드도 두어번 썼는데 잘 됐습니다. 저도 환전 전혀 안 하고 갔어요.

올 8월에 갔다 왔는데 저도 길거리 상점이나 식당이나 하나못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으려면 못해도 동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단 한 번도 쓸 일이 없었어요.. 독일에 살다가 가니까 정말 새로운 세상이긴 했어요.. 도이체방크 쓰시면 애플페이 그냥 쓰셔도 파운드 가격에 약 1~2유로 정도 더 붙어서 돈 빠져나가요!

구글페이, 애플페이로 런던 지하철도 탈 수 있고 사실상 대부분의 상점들이 카드 받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10~20파운드랑 실물 카드 소지하시는 건 좋은데 것도 그냥 카드 가져가서 ATM에서 조금 뽑으시면 됩니다.

런던에 11월 말에 다녀왔는데 정말 현금 전혀 필요없습니다
히드로에 내려 오이스터 트레블카드도 신용카드 결제했고
심지어 Portobello Market 작은 상인들도 구글페이로 페이가 되서 놀랬습니다
수수료는 해외사용이기에 조금씩 붙더라구요
3일 가시는 거면  환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독일과 비교하니 딴 세상이더라구요.
즐건 여행 되세요~~~~~~

이미 몇 년 전부터 cashless로 하는 곳이 많았고 최근에는 현금 받는 곳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환전 전혀 필요없으시고 그냥 카드만 챙겨가시면 될 것 같아요, 현금은 소량만 챙기시면 될 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