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드레스덴에서 박사과정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행정적인 일들을 잘 몰라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여쭤보고자 글 작성합니다.

간단하게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와이프가 독일에 있지만, 한국 회사와 원격으로 일을 하고 급여도 한국 은행으로 받는다면
이곳에서 소득이 잡히는건가요? 아니면 소득 신고를 따로 직접 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예기치못한 폭탄,,? 같은 것을 맞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되네요..ㅎㅎ

저와 와이프의 소득에 따라 세금 등급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받는 와이프의 급여가 포함이 안되면 저의 소득만 계산이 되어서, 이 부분에 해당하는 세금 등급으로 변경을 신청하면 되는 걸까요?

또한, 현재 tk 공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보험을 들었을 당시에, 자녀는 저와 함께 묶일 수 있지만
와이프의 소득이 높으면, 와이프는 묶일 수 없어 따로 사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앞서 여쭸던 것처럼, 소득 계산이 안된다면 같이 묶일 수 있는 것인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독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처음에 세금 떼여지는 것 보고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만약 와이프의 소득이 여기서 잡히면 세금을 두 번 내야하지는 않을까 (한국에서 한 번, 독일에서 혜택 x) 걱정이 되네요...
혹시 정답이나,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의 소중한 지식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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