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서 쓰고 있는 회사에 즉시 연락 해보세요.
그리고, 독촉장을 보내온 메일이 유령회사가 아닌지 메일을 잘 확인해 보세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거군요ㅠ Mahnung 자체가 피싱은 아닌 것 같긴 한 게 @eprimo.de에서 그 독촉 메일을 보내기도 했고 eprimo 사이트에 제 계정으로 접속하면 인박스에 Mahnung들이 남아 있기도 해요.
다만 제가 eprimo와 연체료 회수 업체인 Goldbach를 함께 검색해보니 에프리모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납부를 했음에도  독촉장을 거듭 받고 있다는 신고 리포트 같은 것들이 나오네요. 이런 일을 겪은 게 저 뿐만이 아닌가봐요.
어제부터 고객 센터에 전화하고 있는데 어느 시간 대에 걸어도 통화 중이라며 아예 연결조차 되지 않고 이메일 고객센터는 묵묵부답이고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일단 전기 끊길까봐 염려되어 + 법적으로 복잡해질까봐 돈은 납부한 상태인데 만약에 나중에 그 회사 시스템의 오류로 밝혀지더라도 이 정도 수준의 난장판이면 환불이나 받을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한 번 정도는 요즘 에너지 가격 오른 것에 대한 추가요금 냈다 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또 이러지 않으리란 법이 없으니... 에프리모 1년 계약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년에 다른 업체로 바꿔야할까봐요.

바꾸는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네. 이 놈의 에프리모는 절대 전화를 받지 않네요. 돌겠ㅋㅋㅋ 아무쪼록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