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있으면, 본인이 원하는 길이 있다면….당연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도전해 보세요. 뭐든 열심히 하실것 같은데요 ^^*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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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괜찮다면 왜 뭐든 열심히 할것 같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왜 독일요?

항공우주쪽이 훨씬 발전되어 있으니까요.

여기에 글 적는것보단 직접 부딪히면서 경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얻어가시는게 있을거에요.
특히나 요즘 같이 잡마켓이 활성화될땐요 여기저기 두드려볼만 한 시기에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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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되있나 보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미국 영국도 전세계적으로 구인난이에요 특히나 님이 일하는 쪽은 더욱이요 다두드려보세여 ㅎㅎ!

감사합니다!

독일이 항공우주쪽이 발전되어 있군요.. 몰랐습니다.. 항공우주라면 미국이 더 좋아보입니다만.. 전세계 어디든 취업은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근데 꼭 독일이어야 하는 이유가 좀 더 명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gutentagkorea.com/archives/78515
이 뉴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은 외국인이 살기에 용이한 나라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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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돈도 더 많이주고 언어도 편하고 그런 선택인 건 압니다만 개인적인 이유가 있어서요.

생각보다 취업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독일은 취업이 많은 경우 인맥으로 이루어 집니다. 블루카드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만 실상은 회사에서 어느정도 서포트를 해줘야 블루카드 신청이 가능하죠... 외국인으로서 취업을 하려면, 인맥이 있어서 일하게 될 팀장이 인사팀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거나, 한국과 업무를 진행해서 한국인 엔지니어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독일 우주사업 중에 한국과 긴밀하게 일을 하는 업체에서는 알프스요들님을 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 그리고 성별도 중요합니다. 여성엔지니어가 드물다보니 여성엔지니어의 취업이 많이 용이합니다....
여러가지 요건들을 다 따져보면 취업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겠죠.... 그래서 반드시 독일이어야 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겁니다. 엔지니어가 부족하니까 쉽게 뽑을거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저 나름의 이유는 있고 이 이유들이 다른 사람에 의해 얼마나 절실한 지 진지한 마음인지 평가받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단순히 엔지니어가 부족하니까 쉽겠지 하는 생각은 아닙니다. 글에 적었듯이 외국생활을 경험했고 단순히 쉬운길을 택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따끔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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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도 좋으시고, 나이도 어리시고, 영어 문제 없으시니 충분히 좋은 직장 얻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이 워낙 외국인에 관대하고, (이공계, 컨설팅 관련직종) 영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CV,  Resume 그리고 인터뷰 잘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독일 내에서 거주하고 생활하는 문제는 영국에서 생활을 하셨으니 잘 적응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쪽지가 안보내지네요. 뮌헨에 Lilium 이라는 회사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