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불면증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잠이 드는게 힘드신지, 잠을 지속적으로 자는게 힘드신지에 따라 약도 바뀝니다. 처방전 없는 식물성 약으로는 약국이나 DM에서 Baldrian을 사용해 보셔도 됩니다. 자기 전 뜨거운물 샤워나 족욕을 해봐도 좋고, 오후의 운동으로 피로를 촉진시켜도 괜찮습니다. 아로마테라피도 보존적 치료의 일환입니다. 식용 라벤델 오일도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에 신경정신과를 바로 가는 것 보다는 Hausarzt에 가서 상담하시고, 장기화 되실 경우 신경정신과를 가보라 의사가 말할 수도 있습니다.  TSH, fT3,fT4갑상선 호르몬 이나 Cortison 수치를 혈액에서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면 Circadin 을 처방 받을수도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세요.

• 추천 1

많이 힘드시겠어요. DM에 먹는 젤리 형태의 멜라토닌을 파는데 한 번 자기 전에 드셔보시는 건 어때요? 최근 연구 결과에 비타민 D가 교대근무자의 불면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대요. 비타민 D를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수 있고요. 그리고 절대 자기 전에 핸드폰을 보시면 안 되요. 핸드폰 불빛을 우리 눈이 낮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핸드폰 보는 게 정말 숙면을 방해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하우스아쯔트 가셔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상의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비슷한 증상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저는 하우스아쯔트가 증상을 듣더니, 최근 무슨 일이 있었냐 등등 기본적인 상황을 묻고 2주간 Arbeitsunfähigkeit 처방을 내려줘서 그 기간 동안 쉬고 나서는 많이 좋아졌었어요. 제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컸던 거 같아요. 물론 약도 처방해줬었는데, 신경과 약은 아니고 그냥 아로마 종류와 영양보조제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 때 제가 느낀게 하우스아쯔트가 몸 건강 뿐만이 아니라 심리건강까지도 어느 정도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책임지는구나 싶었어요. 몸이든 심리든 그 상태가 심각하다 판단되면 그 때 하우스아쯔트가 자신의 환자를 어딘가 다른 전문의에게 보내는 거 같아요.

과거 2년간 불면증으로 독일 하우스아르츠트, 신경외과, 심리상담부터, 한국병원투어까지
각종 불면증에 좋다는거 다 먹어봤었어요. 효과없구요 더 심해졌던 일인입니다.
멜라토닌을 드시지 마시고 만드시면 됩니다. 멜라토닌 드시면 초록색 꿈꾸고 기분 더 나빠집니다. 간에서 모든 호르몬 대사 기본 물질을 만드는데, 한마디로 영양실조입니다.
일반 내과는 불면증 못고칩니다. 한국 가정의학과에선 진단받으시면 보충제 처방나옵니다. 영양결핍문제이기때문에
내과조제약으론 힘듭니다.

세로토닌호르몬이 비타민D를 만나면 멜라토닌이 됩니다.
그럼 세로토닌 호르몬을 만들어야합니다. 세로토닌의 90%가 소장에서 만들어지구요.
이론상 유산균,비타민B 12,마그네슘, 비타민D 그리고 단백질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만들어집니다.
그럼 이것만 드시면 되는 분있는데요. 사실 저 영양소가 부족했다면 모든 영양소가 다 결핍이셨을껍니다.
정확히 따지면 Vitamin D3, Magnesiumzitrate, B12 (methylcolabonin),Trytophan 트립토판은 단백질에 있는 아미노산입니다. 그리고 최소20종되는 유산균 드시면 되는데, B12는 B6이 필요하고요, 또B6은 B3이 필요하구요.Vitamin A도 필요하고 결국 비건종합영양제로 드셔야합니다.

Vitamin D3 는 굳이 따로 안드셔도 됩니다. 요즘 Vegan 칼슘마그네슘과 종합에 포함되었습니다.
DM이나 약국에서 찾지마시고 독일 아마존이라 온라인샵에서 찾으세요. 칼슘마그네슘제품 성분보시면 carbonate이라고 있는제품 효과 없습니다.

정확히 위 성분들이 들어간 제품들 복용했는데도 효과없으면, 척추 폼롤러로 골반부터 목까지 마사지 해주시면됩니다.
불면증이시면 입맛도 없으시고 소화도 안되실겁니다. 사과식초이용해서음식드시면 입맛돌아옵니다.  잘드셔야합니다. 병원가서 피검사, 암검사까지 하셔도 영양실조는 안나옵니다.
또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