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심하신 대로 Seelachs 는 연어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대구과의 한 생선입니다. 그래서 원래 흰 색인 이 물고기를 주황색 등으로 (gefärbte라고 적혀 있듯) 색을 입히고 훈제 향 아로마를 씌워서 훈제된 연어처럼 보이도록 판매되고 있지요. 음식용 아로마나 색에 민감하시면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아무렇지 않고 매우 잘 팔리기도 하는 희한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당연 그림에 그려진 것 처럼 그냥 드셔도 되고 장을 해서 드셔도 됩니다. / 이런 의구심 좋아해서 제가 직접 찾아보고 적어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되었네요. 
그런데 맛이 비슷하냐 물으신다면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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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 줄 몰랐었는데.. ;; 당연히 연어인 줄.. 하긴 독일에 버터도 다 버터가 아니고 버터혼합유지도 있으니 그거랑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성분표 다시 한 번 잘 보고 사먹어야겠다. 대구과 생선인 것까지는 괜찮은데, 염색을 했다니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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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수가... ㅜㅜㅜㅜ 연어를 먹고 싶었던 건데 다음엔 잘 보고 사야겠네요. 맛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독어로 검색해 봐도 결과가 몇 뜨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없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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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생선
명태 아닌가요?
명태라면
저도 한번 사서 먹어보고싶네요

그런가 봐요...! 얼마 안 하던데 한 번 시도해보세요! 저는 값이 싸길래 양이 적은 연어 조각인 줄 알고 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