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보험 중개인과 상담받아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들을 수 있어요.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면
공보험은 나이나 부양 가족 (소득 없는 배우자와 자녀) 상관없이 소득에 대해 일정한 비율로 보험료를 내요. 소득의 15프로정도를 내구요 직장인의 경우 고용자가 50프로를 내서 본인이 내는건 대략 월소득의 8프로정도에요. 최대금액은 정해져있고 한달에 380유로 정도인 걸로 기억해요.
사보험은 보험료가 천차만별이구요. 개인 나이와 가입 시 건강 상태에 따라 그리고 원하는 보험 커버리지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져요. 어떤 의사, 병원, 입원실 등을 사용하고 싶은지 등 세부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그리고 가족 인당별로 보험료를 내야해요. 가족 계획이 없으시거나 독일에 오래 살 계획이 아니시고 건강하시다면 아마 저렴한 사보험을 드는게 경제적으로 나으실 확률이 커요.

사보험의 장점: 공보험되는 병원에서 진료 가능. 사보험만 받는 병원에서도 긴 시간 대기 없이 진료를 빨리 받을 수 있음.
사보험의 단점: 초기 보험료가 공보험 대비 높고 나이가 들 수록 사보험료가 계속 상승함. 퇴직 후, 사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공보험으로 리턴은 안됨. 제가 알기론 사보험 -> 공보험 전환은 나이 제한이 있으며 딱 한번만 되는 것으로 앎.

공보험 장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사보험 대비 저렴하며 나이가 올라가도 사보험 대비 보험료 상승률이 낮음.
공보험 단점: 공보험 병원 예약이 상대적으로 긴 대기 시간을 요구. 공보험 가입자도 사보험만 되는 병원에서 진료는 받을 수 있으나 당연히 보험 처리 안됨.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거는 가입나이 기준이에요. 41살에 가입하면 30살보다 보험료가 높게 측정되구요. 근데 41살에 가입했다고 치고 매년 나이가 든다고 해서 나이때문에 보험료가 오르진 않아요. 단 전체적인 의료시장에서의 평균 단가가 올라가면 조정은 있을 수 있는데 그건 공보험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사보험이 공보험보다 무조건 비싼것도 아니에요. 제일 저렴한 사보험 들면 공보험보다 싸요.싱글 기준이요.

일반적으로 사보험이 더 비싸고 나이 들 수록 차이는 더 벌어지며 은퇴 후, 공보험은 수입에 따라 내려가기도 하지만 사보험은 내야 되는 돈이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90% 이상의 사람들이 공보험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고 부자가 아니면 하지 말라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건강 보험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https://www.test.de/Krankenversicherung-Gesetzlich-oder-privat-Eine-Entscheidungshilfe-1132030-0/

Die private Kranken­versicherung bietet in der Regel bessere Leistungen als die gesetzliche. Ein Nachteil: Auch wenn im Alter Ihre Einkünfte sinken, bleiben die Beiträge hoch. Angestellte und Selbst­ständige sollten sie daher nur in Betracht ziehen, wenn sie wohl­habend sind oder sich bis zur Rente genug Vermögen aufbauen können (siehe Faustregel: So errechnen Sie Ihren Geldbedarf).

Die Kehr­seite: Steigende Beiträge
Um nicht nur besser, sondern auch dauer­haft güns­tiger versichert zu sein als in der gesetzlichen Kasse, taugt die private Versicherung nur für Beamte. Selbst­ständige und Angestellte müssen für hohe Beiträge im Alter von Anfang an Geld zurück­legen. Denn die Beiträge in der privaten Versicherung steigen regel­mäßig und bleiben auch im Renten­alter hoch.

저는 사보험 선택때문에 직접 보험사 및 보험 중개인이랑 상담했구요. 제 현재 나이 및 건강 상태를 적용받으면 공보험 대비 최대 보험비를 반이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사보험 들을 거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데 보험료 이득입니다. 본인이 50대이면 사보험이 비쌀 수도 있겠네요 전 30대초반이라 사보험비가 엄청 저렴했거든요.

글쓴이의 현재 상태 및 비용만을 고려한 개인적인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하기 경우들은 모두 체류 5년 이상 심각한 질병이 없다는 전제로 작성 된 내용입니다, 5년 이내 미혼 상태로 귀국을 염두해 두시는 거면 사보험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1. 계속 싱글 유지: 사보험
2. 결혼(외벌이): 공보험
3. 결혼(맞벌이): 사보험
4. 결혼(외벌이)+출산: 공보험
5. 결혼(맞벌이)+출산: 본인(공보험) / 아내(사보험)

추가로 사/공보험의 특징들은 위에 분들이 작성해 주신 것 외에 구글링/네이버에 독일 공보험/사보험 등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결국 본인의 체류 중 가족/수입 형태(결혼/출산/외벌이/맞벌이)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보험을 가입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 거주하시는 한인분들을 위해 Vermögensberat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의주신 내용과 관련하여 무료 상담이 가능하오니, 주저마시고 쪽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