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지난주 아시아나로 한국 갔는데 3시간 전에 프푸 공항에 도착했고 큰 문제 없이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프푸 공항 홈페이지에는 출발 시간 2시간 반 전에는 공항에 오라고 공지하고 있네요. 아 그리고 아시아나 티켓팅하는 장소가 더 안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작년 여름과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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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통 코로나 이후 인원 감축으로 평소보다 시간이 조금더 걸리긴 하는거 같아요.
보안검사나 줄이 좀 길긴 하던데 평소보다 1.2 ~ 1.5배 정도 걸린다고 감안하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엊그제 영국에서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몇개 정도 바닥에 내려놓은 짐들이 보이긴 했지만 대란 수준은 아니었어요. 인원이 줄다보니 짐 찾는 시간도 조금더 오래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잃어버리는 일은 많치는 않은거 같아요.(잃어버려도 항공사에서 보관 또는 배송해주니깐...)

모든일들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