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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층간소음 보통 얼마나 감내하고 사는게 일반적인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2-06-28 23:16

본문

안녕하세요. Ruhezeit에 하는 파티나 악기연습 등 경찰 바로 부를 수 있는 소음은 아닌 매일낮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지속되는 생활소음(발소리, 쿵쿵소리, 티비, 말소리 등. 위층이 Hartz4 수령하는 폴란드 노인커플인데 오직 집에서만 있습니다.) 같은 경우는 그냥 참고 살 수 밖에 없나요? 당사자랑 직접, Hausverwaltung, Hausmeister, Vermieter와도 모두 얘기했어도 해결방안이 아예 없어 질문드립니다. 그냥 구조적으로 방음이 안 되는거다라고 생각하고 귀마개끼고 참고 살거나 이사 뿐인가요? 아니면 뭐 한국에서 매번 뉴스로 나오듯이 보복소음 이런거까지 해야하는지...이웃소음에 어떻게들 대처하시는지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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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또르르님의 댓글

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가들 뛰는 층간소음 당해봐서 아는데.. 들리기 시작할때부터 귀가 그쪽으로 집중하는 느낌...그래도 전 하루 4시간 5시간정도였고요 그것도 한달두달정도였는데 너무힘들었습니다..가서 말해도 미안한것도 전혀없어했고요. 생활소음은 답없고..그래도 간혹 보면 슬리퍼를 주면서 친절하게 이야기하면 좀 조심하거나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는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제가 만난 이웃처럼 정말 아무생각 없는사람도 있어요... 집사는사람 부동산이랑 다 이야기해도 개선이 힘들다면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사가 답입니다 ㅠㅠ 전 그래서 원래 이사할 계획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더 빨리나왔어요 나흐미터찾고...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들이 움직일 때 얼마나  소음이 발생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위에서 발 걸음소리 쿵쿵하면 저도 같이 벽 쿵쿵 두드렸습니다. 특히 윗집에서 파티할 때 하이쭝 주변에서 탕탕 치면서 떠들길래 저도 같이 하이쭝을 탕탕 쳤습니다. 윗집이 조용할 땐 티비 크게 틀어놓기도 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주의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많이 줄었습니다. 자기들이 당해보니 시끄럽다는 걸 좀 아는 것도 같습니다만 아직도 가끔 시끄럽게 합니다. 가능하면 나가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biophilia님의 댓글

biophil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트바우인데 Schalldämmerung이 잘 안 된 2층의 1.Zi. Wohnung 이었고 (구조가 모두 같아서 피할곳이 없는상황) 윗집은 혼자사는 사람이었는데 오전 오후는 활동이 거의 없고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활발히 생활하는터라 (체격이 엄청 좋으신 분이라 살살 걷는게 힘드신분...) 잠이 들어도 천장이 울리는 발소리에 깨는 일이 7개월 정도 있었어요. 귀마개 당연히 끼고요. 물론 초반엔 친절히 얘기도 해보고 같이 방안을 모색하다 나중엔 결국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는데 그러는 동안 프로토콜 작성이 중요하다고 해서 고통이 시작되고 한달 후부터 몇 개월간 프로토콜을 초 단위로 작성해서 (물론 작성하는 기간동안 잠 못자서 받은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하긴 합니다만.) 장문의 이메일을 Hausverwaltung에 보냈어요. 일상이 힘들 정도로 잠을 못잔다고 호소하며 너네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냐 라고 기대없이 보냈는데 제안이 온게 1.천장 공사를 해주겠다, 천장이 몇센치 낮아지고 엄청난 효과는 아니지만 이정도 데시벨 감소가 있을거다. 2. 앞건물에 빈 집이 두개 있는데 이사의향이 있냐 였어서 냉큼 이사하겠다고 하고 집 옮겼습니다. 지금 4층 꼭대기 집인데 잠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서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보복은 나중에 오히려 본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어서 절대 추천 하지 않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거 다 했는데 부동산에서 전혀 개입할 여지가 없다면 윗분들 말처럼 이사밖에는 없을것같습니다. 저 윗집 이웃 뿐만 아니라 문제 많이 일으키는 그당시 밑집 이웃도 Hartz IV 수령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이사 나갈일은 없을테니까요.

비버님의 댓글

비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층간소음은 상당수가 건물 구조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 번거로우시더라도 이사가시는게 답입니다. 이사갈때 신축건물로 알아보세요. 요즘 방음처리가 잘 되어있어 드릴소리 외에는 건물에 사람 사는지 궁금할 정도로 고요하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서 1950년대 전후에 지어진 집 대부분이 층간 소음이 심합니다.
이사 말고는 답 없습니다.
그래서 50년대 지어진 집들 대부분 집값이 쌉니다.
그래서 100년 넘은 집들은 내부수리만 해서 집을 고치는대 50년대 지어진 집들은 대부분 완전히 부수고 재건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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