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처음 시작 당시에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지역은 베를린이었구요,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면서 개인활동이지만 인스타 통해서 유럽 다른 나라에서 타투받으러 와주는 손님들도 계셨어요. 계약된 소속은 없었습니다 ㅠ

그때 당시에 두려움이 앞서 비자 신청을 못하여서 한이 되어 이번에 간김에 신청해보고싶어요.
저에게 일단 있는 것들은
1. 전세방 빼면 나올 자금 7천만원, 그외에 제 소득 200-300 정도 한국돈
2. 슈파카세에 있을 제 보증금200-300정도 (개명을해서 콘토를 못열고 있어서 이번에 콘토 정리하러 갈 예정이에요)
3. 그외에 학력 증명서
(1) 예고 졸업 증명서
(2) 미대 졸업 증명서(4년제)
(3) (반영구 문신) 국내 제시 아카데미 수료증 2장
                  (수료날짜만 기입되어 있음/ 기본, 강사반 두강의를 들었으나 시간, 코스명이 안나와있어서 필요시 추가 문의 할 예정)
(4) (반영구 문신) 국외 호주 아카데미 수료증
(5) K 뷰티 대회 2021년도
  (5-1) 타투/그랜드 마스터즈 수상 (프린트 도장)
  (5-2) 반영구 페더링/ 그랑프리 마스터즈 수상 (프린트 도장)
  (5-3) 아트스케치/ 그랑프리 마스터즈 수상 (프린트 도장)

(6) K 뷰티 바디 콘테스트 2022년도
  (6-1) 반영구 페더링/ 심사위원 조직위원회 수료증

(7) mbc 아카데미 피부 미용 관리 수료증
(8) 피부미용 관리 국가 자격증

학력 관련 서류들은 10장 정도 될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로 비자 신청을 하려면 안멜둥이 꼭 필요할까요?
프리랜서 비자를 신청하려고 안멜둥까지 해논상태에서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 다시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데!!!

(이부분이 가장 혼란스럽습니다. 비자 신청하려고 안멜둥까지 하면 한국집이 또 신경 쓰여서요.. 7월 14일에 베를린을 시작으로 친구와 여행삼아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미련이 남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올해 8월 29일 까지 전세방(한국)이 계약되어있지만
한국 집주인께서는 일단 제 사정을 말씀드리니 9월 한달은 더 기다려 주신다고 하신 상태에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승부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피부 미용사로 한인 업소에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가능하다면요!)
프리랜서로 타투를 하면서 언어를 익히고 후에는 다시 미술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생활이 안정된 후에요)


프리랜서 비자 신청 무모한 짓일까요? 독일어도 거의 다 까먹어서 더 무섭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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