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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종 차별 대비!! - 태극기 (한국 국기) 스티커나 가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duldig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691회 작성일 22-06-01 19:32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 온 지 몇 개월 되면서, 아직까지 인종차별을 당해본 적은 없지만

여행 유튜버 영상을 보다보니, 니하오 하는 외국인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ich komme eigentlich aus Südkorea 를 말해주기 전에

태극기가 달려있는 큰 백팩이나 이런 걸 가지고 싶은데,

혹시 뮌헨 지역 어디서 구매 가능한 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추천0

댓글목록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종차별하는 애들은 태극기고 중국 국기고 구분 못 합니다. 그냥 동양인이라 인종차별하는 거예요. 걔네 입장에선 우리가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 추천 8

Tollpatsch님의 댓글

Tollpa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한데 그런거 일일이 다 신경쓰고 살면 독일에서 살기 힘들어요.

  • 추천 7

Airman님의 댓글

Air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종 차별이 아니라 아시아인 하면 중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대부분 중국인으로 알고 있는 거 아닐까요??
당장에 제가 있는 지역만 해도 대만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아시아인 9할은 중국 말을 하더라구요
독일은 인종으로 한 번 사고를 쳤기 때문에 인종 차별은 많이 없지 싶은데...

  • 추천 1

Airman님의 댓글의 댓글

Air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항상 군 복무할 때 쓰던 가방 가지고 나와서 태극기패치 붙이고 다녀요
가방은 이베이나 인터넷에 tactical backpack이나 army backpack 치면 나오구요 태극기 패치는 잘 모르겠네요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입하고 싶다면, 아마존등에서 "Südkorea Flagge" 정도로 검색하셔서 구입하셔도 되고, 아님 이정도는 그냥 한국에서 받아도 되구요. 저거 살돈으로, 썬그라스 쓰고, 이어폰쓰고 무시 하시는게 더 편하실지도..
인종차별(?) 문제는.. 뭐 그냥 무시 하세요.., 니하오, 칭챙총 할 애들이면, 구지 님이 상대하실정도 애들도 아니고, 말 섞을 이유도 없을거구요..저런거 다 받아주면 해외못나와요 ^^
유튜버라 더 관심 끈거지.. 그냥 무시 하세요..

  • 추천 1

헤리슨포드님의 댓글

헤리슨포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으로써 니하오라고 말거는 사람들은 대부분 독일인이 아니라 외국인... 특히 중동 애들의 경우.. 그리고 독일인이 니하오라고 하는 경우는 수준이 낮은 품위가 없는 독일인일 경우... 보통의 일반적인 독일 사람은 아시아 사람을 보고 길거리에서나 아니면 처음 보고 니하오라고 절대 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종차별로 확대해서 생각할 필요 없으며 그냥 이러한 두 가지 경우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면 됩니다. 다만 이게 매우 불쾌하여 참을 수 없을 경우 악을 쓰며 소리를 빽 질러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 하며 고성을 질러 상대방을 난처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불쾌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방과 싸울 수 있는 독일어에 능통(2세 수준)하거나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평소 독일어를 준비한 사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 대부분은 당황해서 아무런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니하오를 대비해서 태극기를 붙이고 다닌다는 것은 좀... 외모를 기초로 백인들이 아시아인들을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 보면.. 내가 중국인으로 보여지는게 불쾌하다? 이게 인종차별로 느껴질 만큼 모욕적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면에는 스스로에게 벌써 중국인에 대한 무시와 모멸감이 있지는 않을까요? 왜 한국인들은 일본인이냐고 질문받으면 기분이 왜 좋을까요? 왜 중국인으로 대접받는게 인종차별로 느껴질만큼 불쾌할까요?

  • 추천 3

sehrgern님의 댓글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질 낮은 애들이 대부분이죠. 전 독일애가 “니하오” 그러길래 웃으며 “봉 쥬르~” 했더니 한동안 황당한듯 멍때리며 절 쳐다보더라구요^^ 화를 안내도 되고 기분도 좋아져요. 아랍인들이 그러면 뭐라 해야하나?

  • 추천 3

durl님의 댓글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인으로 대접받는게 불쾌한 게 아니고 나의 국적을 임의로 판단했다는 것이 불쾌한 것입니다. 둘째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의 인종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니하오를 쓴다는 것입니다. 내가 독일인이었다면 그런 식으로 인사하며 스쳐가지 않겠지요. 지나가는 찰나에 '굳이' 니하오라는 단어를 던지며 찝적대고 가는 것이 불쾌한 것입니다. 이것은 니하오를 하든 곤니찌와를 하든 동일한 것이고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어느 한국인이 일본인이냐고 하면 기분이 좋다고 하나요? 본인은 좋으실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은 중국인으로 보든 일본인으로 보든 묻지도 않고 지 맘대로  판단해서 침 뱉듯이 던지는 인사는 불쾌해합니다.

  • 추천 2

이유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유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외국인보면 hi라고 하던데... 그것도 국적을 임의로 판단한건가요? 누구는 전세계 공용어가 영어니까 영어는 그런거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흑인들은 다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생각하고 백인들은 죄다 미국사람인줄 알던데...

nachhaltigkeit님의 댓글

nachhaltigkei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옷 수수하게 입고 다니시는게 .. 화려하거나 명품두르면 중국인으로 생각합니다.중국이나 한국이나 이미지별차이 없어요. 한국에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그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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