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비자 독일연구소 6개월 방문학생 비자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on069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0회 작성일 22-05-30 09:20 답변완료본문
연구소에서 돈은 받지 않고, 저희 대학교에서 국제교류 장학프로그램 형식으로 가는 것인데요. 해당 기관의 초청 레터(invitation letter)와,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체류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보증해준다는 문서로 6개월 연구원 비자를 신청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대사관 측에서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노동허가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원래 방문학생의 경우도 이러한 허가서가 필요한가요? 제가 신청시에 뭔가를 잘못 답변한건지.. 또한 이 경우 기관에 어떤 것을 요청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보통 노동허가서는 Agentur für Arbeit에서 내주는데, 외국인청에서 먼저 비자 심사를 하고 조건이 맞으면 자기들이 Agentur für Arbeit로 다시 서류를 보내서 노동허가서를 달라고 해요. 그러면 Agentur für Arbeit에서 또 심사를 하고 노동허가를 내주면 다시 외국인청이 정식 비자를 발급합니다.
보통 노동허가서를 받기 위해서는 Arbeitsvertrag과 Stellenbeschreibung이 필요해요. Arbeitsvertrag은 각 회사마다 사용하는 개별양식이 있고, Stellenbeschreibung은 Agentur für Arbeit에서 사용하는 공식양식을 써야해요. 정식 서류명이 "Erklärung zum Beschäftigungsverhältnis"에요. 근무하실 연구소에 위의 두 가지 서류를 달라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 중에 Arbeitsvertrag은 아마도 Praktikum에 대한 Arbeitsvertrag으로 계약내용이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학교 생활 중에 현장실습을 위해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무료 단기간 근무하는 상황을 여기서는 Praktikum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아마도 걱정 안 하셔도 해당 연구소에서 알아서 잘 정리해서 보내주실 거에요.
비자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 생각에는 지금 이 경우에는 Studium 비자나 Arbeit 비자는 아니고 Forschung 비자로 신청해야 하는 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한 번 확인해보셔요. 어떤 종류의 비자로 신청하시는 건지.
- 추천 1
soon0698님의 댓글
soon069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soon0698님의 댓글
soon069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 발급 후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기록으로 남깁니다.
대사관 측에서 '기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오해하여 다른 성격의 비자(아마 답변해주신 분이 말한 Praktikum)를 신청했던 문제였고, 저는 박사과정 학생으로써 학위과정 중 방문연구원 성격임을 어필하여 Hosting Agreement 문서(연구원 비자 페이지에 기재된 양식의 문서)와 함께, 연구원 비자로 전환하여 곧바로 수일 내에 비자 완료하였습니다.
-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