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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Hausverwaltung 의 노골적인 무시행위 문의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The10thLegi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91회 작성일 22-05-12 15:3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3인 WG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Hausverwaltung이 저의 모든 요청을 무시하고 등기로 보낸 퀸디궁까지 못찾겠다며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집에서 나가고 이 정신나간 hausverwaltung과 연을 끊고 싶습니다.

발단은 3인 WG중 저 빼고 2명이 나가고(계약서에 이름은 올라가 있는 상태) 하웁트 미터가 된 제가 2명의 나흐미터를 새로 골라 Verwaltung에 서류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애들보고 서류를 챙겨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애들은 서류 다 보냈고요. 방은 비어있어서 일단 저혼자 940이 넘는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서 애들은 쯔비셴 형태로 일단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거의 두달을 기다리다가 이상해서 다른 애들과 저는 이메일도 몇 통 보내고 전화도 몇통 했는데, 이메일은 거의 무시하고 전화하면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 병가썼다. 휴가갔다. 다른 업무로 밖에 있다. 운이 좋아 연결되면 서류가 다 없다. 집주인의 검토와 허락이 필요한 일이다. 다시 연락하겠다.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면서 짜증내고 계속 전화로 뺑뺑이를 돌립니다. 그러고는 한번도 다시 업체쪽에서 먼저 연락한 일이 없고요.

학업, 알바 등으로 집 계약서가 꼭 필요했던 나흐미터 애들은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취소하고 이번 달 말에 나간다고 하고요. 현재 학생인 룸메가 학교의 변호사를 통해 문의한 결과 계약서 주는걸 늦게 처리하는것은 위법행위가 아니고 별 다른 방법이 없으니 계속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업체의 구글맵의 리뷰를 보니 이런식으로 일하고 피해본 세입자들(거의 독일인들) 하나 둘 글을 올리고 있더라고요. 하나하나 다 읽어봤더니 정말 노골적이고 계획적으로 이런 방법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계약서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전 룸메들끼리 도저히 페어발퉁 믿을 수가 없고 퀸디궁을 내기로 하고 서류를 만들고 세명 다 싸인해서 등기 Einwurf로 지난 4월 28일에 등기를 발송했고 29일에 바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쉽게도 퀸디궁 서류 사진은 찍은것은 없지만 등기로 보낸 것 영수증은 갖고 있습니다.

또 한 2주가 흘러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서 물어보니 큰회사라 편지가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 대체 이게 뭔소린지.. 등기를 씹는 회사가 있다는데 경악했습니다.
나흐미터를 찾아서 나가겠다 하니 제 임의로 나흐미터를 구할수 없고 집주인 허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찾아보고 또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여전히 당연히 연락은 없고요..
찾아봤냐고 물어보는 제 이메일은 당연히 읽씹이고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제 아예 직원 연결도 안시켜주고 다시 연락하겠다하길래 니네 맨날 그러잖아! 말하는 도중에 츄스 하면서 끊어버리고요..  도저히 말도 안되는 업체입니다.

지역의 Mieterschutzverein도 평가가 좋지 않아서 인터넷 세입자 Beratung 해주는 Mieterengel 이라는 중계사이트의 변호사에게 일단 이때까지 상황과 설명하고 집계약서랑 영수증을 첨부하고 상담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매일 새벽6시까지 잠을 못자고 다른 일도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혼자 940유로나 되는 월세를 다 낼 여력도 없고 다른 룸메 구하는 것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애매해서 못구하고 있고 구한다고 해도 서류처리가 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한거 같고 퀸디궁도 대체 어떻게 되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일단 퀸디궁은 4월 말에 냈으니 5-7월까지 퀸디궁프리스트가 되는게 맞나요?
막말로 그냥 당장 이번달이나 다음달 내로 쫒겨나고 싶습니다. 집주인은 연락처를 아예 모르는 상태이고요.
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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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또르르님의 댓글

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우스벌발퉁이 많이 먼가요? 직접찾아가서 말하고 확답듣고, 독일인친구랑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문서화 퀸디궁원래보내고 수락했다고 편지오는데 bestätigung양식을 만들어가시는게 어떠실지...) 자기들도 개판으로하는데 퀸디궁기간 늘어나는만큼 쯔비션구하시고요.. 진짜 답없네요 .. 제가봤을땐 직접찾아가시는게 답인것같습니다.

비버님의 댓글

비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정말 답없는 악덕업체네요. 일단 변호사선임 잘하셨구요 이런 업체는 강하게 나가야 해요 지금 연락하시는 변호사나 한인변호사 구하셔서 변호사 편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다르지만 100-150유로 정도면 편지보내주는 변호사 있을 겁니다. 그리고 독일어로 구글에 이와같은 내용을 별점1점 주고 사실관계만 중립적으로 그대로 써서 올리세요. 그럼 온갖 핑계대면서 연락안되던 업체가 바로 연락오고 처리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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