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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담당공무원이 없어서 비자를 못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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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들부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2-04-21 04:2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후에 취업비자 테어민이 있어서 온라인으로만 비자업무가 오가던 중에 연락이 두절되어 알아보니
저의 담당공무원이 중간에 그만 두고, 이상하게도 저를 처리해줘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1월에 fiktion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암트에서 두세사람이 처리를 해주려고 도와줬지만, 저를 어느 부서에, 누구에게 보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계속 같은 메일로 같은 서류(비자신청당시 서류)를 넣어보라고 해서 여러번 콘탁했지만 여전히 아무 소식 없이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요약은...
저의 상황은 음악가로 프리랜서비자를 신청한 상태였고, (취업준비비자 이후)
담당공무원이 일을 그만두고 사라진 뒤로 2년동안 저는 담당자가 없는 상태고,
암트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뒤셀입니다

제가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추천0

댓글목록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신청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메일이 너무 많으니 아마 잘 안 읽을 겁니다. 읽더라도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나 읽겠죠. 그리고 자기 책임이 아닌 이상 복잡한거면 더 나몰라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해 볼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비자신청 서류 및 문서들 다시 다 준비 하시고, 상황 설명한 편지 한장 쓰시고, 그 내용에 대한 증명으로 공무원과 주고 받았던 메일 프린트 하셔서 등기우편으로 보내 보세요. 독일 사람들이 메일은 잘 안 읽어도 편지는 또 잘 봅니다. 완전 새로 신청하고 싶으니 새 담당자 배정 해 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변호사 쓰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변호사가 편지 한장만 써서 보내도 바로 작업들어 갈 겁니다. 이 상황은 누가봐도 공무원쪽이 제대로 일 안한거니까요.

변호사 쓰시는게 좀 그러면 다른 도시로 옮기시고, 거기서 거주신고, 비자 신청 다시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내 일은 아니지만, 정말 화나네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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