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근무 시간 이후 업무 지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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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느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2-04-04 16:36본문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어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 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근무한지는 1년 정도 되어가는데 지금 제가 다니는 곳에서 가장 적응되지 않는 부분이
업무 시간 외에 카톡으로 업무 지시를 받는 것이 가장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대부분의 독일 내 한국 회사들이 이렇게 업무 시간 외에도 연락을 해서 업무 지시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독일 회사도 이런 분위기 인가요..? (업무 시간 외에 왓츠앱 같은 것으로 연락을 하는지)
이제까지 다녀왔던 회사들 (한국 내) 에서는 이랬던 경험이 없는데,
제가 독일 사회 생활 경험이 짧아서 이게 일반적인 것인지 아니면 지금 다니는 이 곳이 비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저의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자 구체적인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런게 정상적인건지만 누군가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독댁님의 댓글
독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제가 다니는 회사는 독일 회사고 근무시간 외에 업무지시는 안합니다.
일반화는 안좋지만 독일내 많은 한국 기업들이 그렇게 한국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 기업들을 꺼리지요. 노동법이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일 사회에서 일반적인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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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hym님의 댓글
hjkhy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같은 회사 내 다른 한국 동료들도 동일한 시간대에 업무 지시를 받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글쓴님이 직장 내 괴롭힘 표적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짜증나게해서 화를 내거나 불편함을 내색하면 글쓴님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는 일종의 덫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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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별님의 댓글
하얀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독일회사 다니는데요. 퇴근 후에 업무지시 안합니다. 간혹 같이 일하는 동료가 야근을 하면서 저에게 전달할 내용이 있으면 다음날 업무시간 전에 바로 확인할 수있도록 왓츠앱에 남겨놓으라고는 합니다. 근데 이건 업무지시가 아니니까 없다고 봐야죠...;;
Aircon님의 댓글
Airc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회사 건 한국 회사건 케바케 이고, 직장 상사에 따라서, 관련 업무에 따라서 또 케바케 입니다.
근무 시간 후에 업무지시 받는게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그냥 그렇게 표현을 하세요.
직장 상사가 이해할 수도, 못할 수도.. 그것도 케바케 입니다.
이런 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