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00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교통 검표원 사기였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2-03-18 01:54

본문

독일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때 베를린에서 무임승차로 걸린적이 있습니다.
타려고 했던 기차가 바로 오는 바람에 그냥 바로 타고 앉아있었더니 곧이어 검표원이 오더라고요?
어쨌든 뭐 이건 저의 잘못이죠.

체류허가증도 없었던 때라 여권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검표원이 현금 60유로를 그 자리에서 바로 달라고 재촉하더군요.
수중에 그 만한 돈이 있긴했지만 뭔가 미심쩍어(검표원같지 않은 차림새) 돈이 없다고 했더니 신경질적으로 대신 종이를 끊어주더군요. 그리고 제 여권번호랑 이거저거를 어디다 적고요.

나중에 집에 와서 지로용지에 적힌계좌로 돈을 입금하긴 했는데...
독일에 지로용지 사기라는 것도 있다고 들어서 갑자기 그때 내가 제대로 돈을 내긴 한건가? 의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계좌정보를 찾아보니(s-Bahn Berlin) 제가 당시 입금했던 계좌번호랑 지금 번호가 다릅니다.ㅜㅜ
보통 이런 계좌는 잘 안바뀌는거 아닌가요?ㅜㅜ
그리고 베를린 s-bahn 홈피를 읽어보니 검표원 사기를 조심하라는 글과 함께 검표원들은 절대로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라고 써 있더라고요. 저는 그때 계속 돈 현금 달라고 재촉했었는데...
그래서 여쭤봅니다.

전 그때 검표원 사기를 당한걸까요?
아래 사진은 그때 당시 받은 영수증과 은행계좌 지로용지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허리업님의 댓글

허리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홉에 직접 들어가서 물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반홉 창구에서 직접 냈었습니다.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색해보니 infoscore Forderungsmanagement GmbH는 S-Bahn Berlin의 범칙금 수납 업무를 대행하는 인카소인건 맞는 듯 합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표원들 일부러 사복 입고 많이 다녀요. 손님인 척 타고 있다가 갑자기 검사 시작. 제가 봐서는 정상적인 검표활동 맞는 거 같아요. 아마도 거주지가 이곳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여행객이니까 현금으로 받으려고 했던 거 같아요. 거주지가 없으면 모든 것을 우편으로 보내는 독일에서 연락하기도 어렵고 하니까요. 저 아는 분도 독일 여행왔을 때 정보가 너무 없어서 모르고 2명이서 티켓 1장으로 이용했었는데 현장에서 60유로 냈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다음번에 혹시 Regional Bahn에서 그렇게 기차를 타신 경우에는 검표원에게 표를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Regional Bahn은 기차마다 검표원이 한 명인데, 좀 더 시골스럽다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좀 더 유도리가 있습니다. 가끔 시골역마다 표를 사는 기계가 작동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줄이 길어서 표를 못 사고 기차를 타는 경우도 있고 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기계로 표를 판매합니다. 물론 현금으로 사야하고요. 그런 경우에 만약에 검표원이 금방 안 온다고 하더라도 한동안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검표원이 오면 표를 달라고 해서 사도 됩니다.
 안타깝게도 S-Bahn은 그런 게 전혀 안 됩니다. 다만, 버스에서는 기사에게 표를 살 수 있습니다.

  • 추천 1

엘우즈님의 댓글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마 그때 현장에서 바로 현금달라고 했던이유는 말씀하신것처럼 제가 주소도 없고, s Bahn 이라서 그랬나봐요. 당신한테 지금 표를 사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그랬거든요. 전 그때 이게 s Bahn 인지 Regional Bahn인지도 몰랐답니다. 이제 좀 의문이 풀리네요. 뭐 이미 낸 돈이고 지난일이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검표원 사기는 대한민국에선 들어본적이 없어서 생소한 범죄더라고요.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

Chloean님의 댓글

Chloe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에스반에서 검사당했었는데
기차에서처럼 제대로 옷입으신분이 검사하셨어요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