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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엉덩이 종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2,598회 작성일 22-02-24 11:4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엉덩이에 종기가 났는데요.
이게 생긴지 벌써 2달 정도 되었거든요.
제 걱정은 여기서도 당연히 필요하다면 수술을 할 순 있지만,
후기들을 보니 .. 어떤 분은 칼로 째고 봉합을 안했다는 분도 있으시고.. 너무 무서워서요.
워낙 케바케라 아무도 모르는 거긴 하지만 ,  흉이질까 겁이나요.. ㅠ
최근에 엉덩이 (엉덩이 밑선 부분) 종기 나서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항생제는
거의 한 달 먹었구요. 이러다가 위 망가지겠다 해서 멈췄네요. 저는 이게 큰 일인줄 모르고 그냥 약 먹으면 사그러들겠지 하다가 지금은 고름이 차는것도 아니고 약간 검붉고 안에 보면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고요.. 전혀 말랑하징 않고요. 일단 색이 검붉어요..ㅠ 너무 무서운데 병원 가는 것도 무서워요. .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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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괭쓰님의 댓글

괭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가기 무서우신거면 가시기전 Ichtholan 20%라는 연고를 써보세요. 처방전 필요없이 구입가능했습니다. 오래된 종기에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종기가 생겨 병원에 갔더니 (저도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후 엄청떨었습니다) 이 Salbe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종기부분에 충분히 두껍게 바르고 반창고를 붙이시면 됩니다. 매일 갈아주시고 3-4일정도 해도 효과가 없으시면 병원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Lillylilly님의 댓글의 댓글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연고가 항생제 연고인가요? 그렇다면 저도 있어서요… 항생제 연고도 거의 한 달 발랐더니 그 쪽 피부가 엄청 약해져서 이젠 뭐가 스치기만해도 엄청 아프거든요 ㅠㅠ .. 너무 겁나네요ㅠㅠ

Leebling님의 댓글의 댓글

Leebl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항생제 연고는 아니고 옛날에 쓰던 고약같은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이걸 바르고 반창고 혹인 거즈를 붙여 놓으면 이 약이 고름을 피부 밖으로 빨아들이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해요.

Lillylilly님의 댓글의 댓글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약인데 사타구니 근처에도 해도 될까요!? ㅠㅠ 제가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시도하기가 겁이 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괭쓰님의 댓글의 댓글

괭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타구니근처였는데 저 잘베를 처방받았습니다. 반창고를 잘 붙이신다면 고약?이 삐져나오거나하지는 않았습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생제 너무 많이 드시면 절대 안 되요. 장 내 유익균 균형이 망가져서 다시 재생시켜줘야 합니다. 꼭 DM 마트에서 유산균( Milchsäurebakterien ) 제품 사서 드셔요.

Lillylilly님의 댓글의 댓글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항생제 + 소염제  콜라보 난리를 했네요… 그래도 안나을 땐 진즉에 끊었어야 했는데말이에요..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CISG님의 댓글

CIS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덩이 종기 때문에 몇년을 고생하다가 외과 수술 받아서 결국 도려내기도 했었는데요. 나중에 재발하더라고요. 근본 원인은 의사도 모르는데 설탕을 넌지시 얘기를 하길래, 그 뒤로 식재료 살때마다 설탕량 체크하면서 설탕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사탕 초콜렛은 끊다시피하니 이제는 안 납니다. 한번 설탕 섭취량 줄여보세요

Lillylilly님의 댓글의 댓글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저 정말 설탕 많이 먹는데.. 달달한거 너무 좋아하고요… 몇십년동안 안나다가 왜 외국 나와있는 동안에 나오는지ㅠㅠ 알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

  • 추천 1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기가 실제로 빼보면 고름이 나온부분을 빼고도 그밑으로 누리끼리한 지방색깔로 길이 3-4cm 정도의 지렁이 굵기로 피하지방안에 막으로따로독립되서 박혀 있어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말할때 종기 터뜨리면 뿌리 까지 나오게 짜야 한다고 말을하잖아요, 그런데 그뿌리가 우리가 뿌리까지 짰다고 생각하면서 봤던것보다 훨씬커요(우리들은 뿌리까지 짰다고믿었지만 실제로는 아니었지요) 그래서 자꾸 재발되고요


종기가 나올려면 쉬운경우 터트리지만 피부두꺼운 부분같은 경우 그살부분을 부황같은 걸로 적어도 80mmHg 강한음압으로 1시간 이상 피부를 느슨하게 2일 또는 3일 해주면 거짓말처럼 뿌리까지 나와요

일반적인 경우 는 그런한데
Lillylilly 님경우에는 문제가 그밑에 신경이 지나가서 부황을 한시간 할 경우 다리 마비 올수도 있고, 이미 한달이나 지나서 검게 변하고 단단해져바렸다는 말은 종기가 일반적으로 피부쪽이 압력이 근육에서 밀어주는 압력보다 낮기에 밖으로 나오는데 그렇지 못하고 반대쪽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커요,
 조선에 어떤임금은 종기로사망했다고도 하잖아요 이런경우 가능해요.

제가 보기에는 병원에 가셔서 수술 받으시는게 제일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현명해요

Abszess라고 하는데 오늘 잘먹고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물만마시고 근처 병원에 바로가세요 내일 가시면 Abszess는 그날  수술해야 되는 병으로 분류되서 그날 수술 가능해요

그리고 종기 수술하고 안닫고 열어놨다고 걱정이 크신데 속에서 부터상처가 속에서 부터 살이 안차오르고 밖에서 피부가 닫혀버리면 우리말로 상처 덧난다고 하짆아요
그것을 막기 위해서 그런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추천 2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선생님... 엉덩이에 난게 종기인지 사마귀인지 부스럼인지 종양인지는 얼른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 보세요. 본인이 진단하시고 치료하시는 건 손 살짝 베였을때 대일밴드 붙이는 정도구요. 병원 가셨으면 이틀이나 일주일이면 나았을지도 모르는 걸 벌써 두 달을 고생하시네요. 여기 댓글 다신 분 중 의사 없고 상처 보지도 않고 진단내리는건 무당이지 의사가 아니에요. 얼른 테어민 잡고 병원 가세요.아무리 독일 의사가 한국의사보다 못미더워도 7년 가까이 그것만 연구한 사람들입니다. 여기 회원분들보다 더 믿을만하니까 빨리 가세요.

  • 추천 3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 말씀이 맞고 정 독일 의사가 어려우시면 사시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Kronberg에 한국 피부과 의사분 계시니 거기로 가보세요. 온라인의 조언 100번보다 의사 진단 한 번이 낫습니다.

wiederda님의 댓글

wieder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종기때문에 3-4년을 고생했었어요. 정형외과 가서 수술을 몇번이나 받았는지 몰라요. 저는 첫 수술 마취안하고 받았다가 아파서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한 후 그 다움부터는 마취 후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을 받아도 계속 종기가 나는 바람에 종기를 일년 가까이 방치하기도 했었는데, 이게 자리를 옮겨가면서 더 심해지더군요. 종기를 혼자 집에서 짜고 나니 잘 아물지도 않고요.
여러 의사선생님들에게 보였는데, 그 중 어떤분이 Tannolact Creme 1%를 처방해 주셨어요. Linola Atmungsaktiver Schutz-Balsam 연고도 가르쳐 주시면서 매일 샤워 후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샀던것 같아요). 그 뒤로는 다행히 종기가 잘 안나고 나더라도 Tannolact 크림을 바르고 나면 진정이 되면서 안커지더라구요.
어여 병원가서 종기치료 받으세요. 그거 방치하면 고질병 됩니다. 마취하고 수술 받으면 안아파요. :)

suandsu님의 댓글

suand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도 생전 처음으로 엉덩이에 종기나서 2달은 고생한것 같아요.
딱 엉덩이와 허벅지쪽으로 같은자리에 나는게 아니고 무슨 여드름처럼 여기 저기 생겨서 저에게는 만능 연고 후시딘 발라도 잘 효과가 없어서 결국… 약국에서 추천한 salbe100mg/g 연고를 좀 두껍게 바르고 밴드나 거즈 올려놓고 엎드려서 지냈습니다ㅠㅠ 이건 항생제 연고 아니고 빨간약 연고 에요.
저에게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어요. 절대 손으로 짜면안됩니다!!! 그냥 혼자 터졌으면 터진대로 그냥 연고만 바르세요!
독일은 피부과 진료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힘들어서(대부분 빠른 예약날짜가 3개월 후였어요)연고 자주 발랐더니 일주일만에 괜찮아졌어요.
피부과 진료예약 잡기 힘드시거나 급하시면 응급실 찾아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아마도 이런경우는 무난하게 보험처리 될꺼에요.
먹는 항생제보다 엉덩이 종기 부위를 항상 습기와 땀이 차지않도록 청결, 통풍 관리하시는게 더 효과있는것 같아요.
연고때문에 종기가 가라앉을때도 있고 어떤건 곪아서 터진건 검게 흉터가 남더라구요. 색소침착이라는데 잘 안없어지는것 같아요. 저도 아직 검은 흉터가 몇군데 남아있어요.ㅠㅠ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마에 종기가 났었어요. 저도 두달 정도 더 커지고, 아프고, 붓고 검어 지고, 만지면 원반 모양의 딱딱한 지방이 만져질 정도 였구요. 피부과에서 종기부분에 주사를 놔 주시면서 이건 피부과에서 수술 안한다 성형외과나 외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 성형외과(이마여서,,)에 가니 단순한 지방이 모인거라고 간단한 수술이라 하셨는데.. 흉이 질까 무서워서 무서워서 수술 안했어요. 다행히 한 달 뒤쯤 붓기가 빠지면서 스스로 없어졌어요. 물론 독일은 아니었고 한국이었습니다만.. 지금은 20년 정도 지났는데 원반 모양의 딱딱한 지방이 얇아져서 있는 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엉덩이니까.. 흉이져도 수술하시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요.

Lillylilly님의 댓글

Lillyl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된 답변을 채택했어요!
일단 저는 한국에서부터 열감이 있었고, 한국의사샘은 고름이 아니니 항생제만 먹어보자고 하고 항셍제 5일정도 먹던 중 독일 입국을 했던 상황이었어요. 가라앉는 듯 했으나 약을 끊은 지 3일 째 되던 날, 다시 열이 나고 부풀어서 소염제 이틀 복용 후 가지고 있던 항생제를 하루정도 복용하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네요. 사실 바로 병원에 가는 게 맞는건데요 당연히. 저는 아직 독일어가 능숙하지 못하여 겁을 먹었었네요. 그런데 다행히 오히려 좀 고민한게 잘한거다 싶어요. 빨간약 을 바르자마자 꼬들꼬들 해지더니 바로 열감 사라졌고요, 신기하게 만져지던 심도 사라졌습니다. 두번째로 댓글 남겨주신 분이 추천해주신 고약 연고를 사러 약국 앞까지 갔지만, 중요부위 근처에 그걸 바른다는 것이 너무나도 겁이나서 .. 집에 있는 빨간약이라도 발라보자 하고 그냥 집에 왔네요. 어쨌든 저는 흔적도 없이 한달 간 저를 괴롭혔던 종기와의 사투를 끝냈습니다 …
엉덩이 종기 나신 분들 .. 저처럼 맘고생 하지마시고, 빨간약 꼭 발라보시고요. 그래도 안낫거나 물렁물렁 고름이 차신 분들은 댓글 대로 바로 병원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행히 고름은 안차고 그 전 단계여서 괜찮았지만요… 여튼.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진심어린 댓글 남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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