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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사용하던 물건들 선편 택배로 받을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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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 23:19 조회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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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무비자+어학비자로 들어갈랍니다. 쓰던 옷가지, 밥솥을 선편 택배로 보낼라하는데  인스탄드 식품등 새제품은 총합계 45€ 딱 맞추고 나머진 집에서 쓰던 흔적 그대로 보낼라 캅니다.

Zoll 홈피 보니까  새제품을 외국서 들여오는 경우만 서술했지 이사시 쓰던 중고품은 서술이 안되있어요.

이 경우도 세금무나요? 저 돈읎어서 선편으로만 받을라켔는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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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andsu님의 댓글

suand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경험은 잡동사니, 옷같은거 선편으로 보내면 무조건 세관걸려서 직접 찾으러 갔어요. 세관직원이 택배 뜯어보라고 해서 같이 뜯어서 제가 쓰던 물건들이라고 다 보여주니 세금 안내도 된다고 했어요.
입던 옷같은거는 1-2유로 정도 적었구요.
45유로 딱 맞춰서 적으셔도 되나 새제품이나 가격이 좀 많이 나가는건 그냥 오실때 들고오시는거 추천합니다. 아님 화장품이나 뭐 이런거는 포장을 제거하시고 보내시는게 좋구요.
근데 선편으로 보내시면 언제받을지 아무도 몰라요 요즘ㅠㅠ
우체국 EMS택배도 4주가 평균인것 같더군요.
가족들이 보내준 인스턴트 라면이 유통기한 지나서 왔답니다ㅠㅠ 밥솥도 밥맛 중요하게 여기시는분, 요리를 엄청 하시는분 아니라면 여기서 15-20유로 짜리 밥솥 사서 쓰셔도 될듯싶어요.
저도 그렇게 사서 쓰다가 독일에서 자리 잡은 후에 한국밥솥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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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선편으로 보내서 최근에 받았는데요 선편으로 보내면 배송추적 안되고 세관에서 모른다하고 DHL은 한국 우체국에 문의하라고 하고 한국우체국은 독일 세관에 문의하라고 하는등 실종된 소포에 대해 중간에 항공소포와 다르게 고비가 있어요 어쨌든 이런 고비와 답답함을 잘 넘기고 5개월만에 받았습니다. 저는 전부 새제품이었는데 한국에서 보낼때 선물로 표시하고 가격도 다 랜덤으로 싸게 썻어요 16달러 18달러 이렇게요 그리고 세금책정은 이 가격에 비례하게 매겨지고 DHL 수수료 6유로가 거기 추가되는 형식으로 냈는데요 세금은 박스당 1-2유로 정도 냈고 한박스는 새제품 쿠션이었는데 세금 안 매기길래 무료로 받았습니다. 배송추적 상으로는 현위치 파악이 불가하여 실종상태인 소포도 전부 언젠가는 집으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박스당 DHL 수수료 포함 총 7-8유로 정도 냈네요 소포 실종되는 위험과 세관 및 DHL 서로 책임 미루는 데서 오는 빡침과 오랜 배송기간을 견뎌내실 수 있고 소포가 다 도착하는 행운이 있으시다면 선편소포를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내실때 선물선택과(중고품란이 있으면 그것 선택하시거나 내용에 중고품이라 써도 괜찮겠네요) 송부인 개인사람 이름 쓰시고 가격 45달러 이하 최대 저렴하게 쓰시는 것만 유의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 추천 1

Zauberin님의 댓글

Zauber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작년 9월중순말에 한국서 보낸 선편소포 1월중순에 쫄가서 찾아왔어요. 그중 하나는 1월3일 Radefeld 교환국도착했다는 dhl트랙킹 이후 아무 소식이 없구요 ㅜㅜ. 없어지지 않은것 같은데 소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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