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 입니다. 전 추가비용없이 잘했었습니다.

물론 ATU 지점이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저 또한 ATU에서 추가정비 요구 없이 늘 TÜV를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이사한 동네 정비소에는 우려하셨던 일이 저에게 일어났고, 심지어 제 동의도 없이 소모품들을 교체까지 했었습니다. 자기네는 내가 Inspektion 맏긴건줄 알아다면서... 다행히 서면으로 Rechnung 을 zürückweisen 했고, 어느정도 선에서 잘 해결하긴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TÜV Center 로 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7유로 정도 차이라면 그냥 TÜV Center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아... 뭔가 구린 일이 벌어지기도 하군요...
감사합니다.

동네 Werkstatt 중에 싼데 가셔도 됩니다. 검사 후에 통과 못 하고 수리를 해야 하는 항목이 있으면 반드시 동의 후에, 수리하는 곳이 원칙이고 sprudel님 당하신 경우엔 상대방 실수인 경우도 있고 파악은 힘들죠.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단골 만들어서 다니면 더 잘 해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가끔 엔진오일 교체 공짜로 해줍니다.(공임이 아니라 오일까지도) 오래 사실거라면 동네에서 괜찮은 곳 하나 뚫어두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동네 정비소는 ATU를 빼면 보통 Tuev center보다 30유로쯤 더 비싼거 같습니다.
출고후 첫 검사에다, 지난주에 이미 딜러 점검/정비를 받은터라, 이상이 있을것 같지는 않아서 처음부터 Tuev center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ATU가 평이 워낙 갈리는 곳이라, 혹시 ATU에서 하는 검사가, 검사원과 정비소의 뭔가 검은 커넥션(?)이 있을수도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검사원이 출장나와서 하는데, Tuev나 Dekra 검사소보다 싸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서요.)

@ 엔진오일 공짜는 정말 신기하네요. 독일은 여기저기서 제 예상을 자주 벗어나는군요. ^^;;

여기도 한국이랑 비슷한게 많습니다. 요즘 보면 각종 범죄나 차 막힐 때 얌체짓 하는 사람도 꽤 보이고. 자기네 마진 줄이면 ATU가 더 싸게 하는 것도 가능할거고. 동네 정비소 여러 곳 이용하면서 어떤지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쭈욱 이용하시면 간단한 것은 그냥 공짜로 해줄겁니다.

예전에 ATU에서 차의 앞축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갈아야 한다며 약 600유로 상당의 Rechnung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Inspektion은 전문 정비소에서 했고, 마침 때가 되어 전문 정비소가서 확인해보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요.
케바케지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모품만 ATU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