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어쨋든 원전을 쓰는 방향으로 갈거 같아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간접적으로 쓰냐 직접적으로 쓰냐 차이지 않을가요?? 간접적인건 프랑스에서 원전으로 만든 전기 사오는걸 말하는거에요. 탄소는 줄여아하고, 신재생에너지라고 하던건 지구온난화로 효율이 떨어져가고. 전기차 등등으로 전기 수요는 늘어가구요. 독일이라고 원전 빼고는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요. 전기세를 올린다고 사람들이 써야할 전기를 안쓰는거도 아닐거구요.

탈원전을 대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양국가간에 굉장히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예를들어 주변 친구들 보면 자세히는 몰라도 뭐 전기료를 조금 더 내고 신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기를 쓰는 친구집들이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과 독일인들의 인식의 차이가 조금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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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독일 사람들은 그 전기요금이 올라도 탈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니까 현재 독일의 방향이 그러할 뿐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탈원전과 원전을 중간 다리로 이용하고자 하는 두 입장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방향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다른 나라로 가셔도 괜찮습니다. 개인은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으며 누구도 강제로 독일에 머물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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