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에어비엔비나 다른 싼곳으로 제안해서 절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걸린게 잘못은 아니지만 운 나쁘게 집 계약은 끝나고 오는 사람도 이미 정해져 있어서 날짜 절충도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데 코로나 걸렸을 때 1일 환기면 될 것 같고 소독제로 닦으면 될 것 같은데 2일 환기는 좀 과하네요.(법적으로 정해진게 없습니다) 그리고 1일에 이사오는 사람이면 3일 + 1일 환기로 4일이면 될 것 같은데요?

그쵸...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자가격리가 2월 4일부로 해제된다는 것은 1월 24일 (월)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은 받으신듯 합니다.
이 경우 5일째 되는날 부터 (1울 29일 (토)) 무증상이면 7일째 되는날 (1월 31일 (월))에 인증기관 (예: Testzentrum)에서 Schnelltest를 받으면 됩니다.  그 결과가 음성이면 7일째되는 날부터 자가격리 면제가 됩니다.
eine verkürzte Isolations- und Quarantänedauer von sieben Tagen, wenn ein am siebten Tag durchgeführter PCR- oder zertifizierte Antigenschnelltest negativ ist. (Qeulle: www.bonn.de/quarantaene)
문제 1) 7일째 되는날 Testzentrum 방문에 의한 자가격리지역 이탈: Saarland의 경우에는 Ordnungsamt에 Mail또는 전화로 통보하면 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문제 2)7일째 되는날 Schnelltest 검사결과과 음성일 경우: Saarland의 경우 검사결과 증명서를 Gesundheitsamt에 메일로 보내면 발송시점부터 자가격리가 면제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위 두가지 문제는 해당 관련기관에 문의하신후 지침을 따르시고, 위 문제들이 해결될 경우 48시간 환기는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1월 마지막날에 이사나오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됐습니다. 집주인도.. 원래 계약한 날짜에 이사나온다하니 48시간은 고사하고 24시간도 언급안하지 않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제가 이사나가고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새입자가 들어올 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
오늘 아침에 독일어 할 수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코로나 핫라인에 전화했고, 전화받으신 공무원 분이 법적으로 집주인이 쫓아내지 못하게 규제해줄수도, 7일부터 자가격리 면제서를 발급해줄수도 있으며 현재 자가격리는 상황적으로 시민의식에 좀 더 의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는 뉘앙스로 말했다더군요. 어제는 너무 경황도 없고 집주인이하는 말이 다 맞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화도나고 당황스러워 깊게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구요 .. 다시 한 번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