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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생활관련 질문 몇개 더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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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engo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04 06:51 조회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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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독일에서 해외 소포, 택배를 받을때
한국은 미화 150달러가 넘지 않으면 관부가세 면제로
아무런 문제 없이 배송료만 내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혹여나 나중에 한국에서 옷이나 음식등 물품을 주문해서 받을때 얼마까지가 안전선인지 궁금합니다.

2. 독일 현지에도 영어문서 -> 독일어로 번역을 해주는곳이 있나요?
꼼꼼히 준비해서 가겠지만, 만약에 피치못할 일로 영어문서를 번역해서 제출할일이 생길때를
대비해서 여쭤봅니다.

3. 취업 지원서류 PDF문서 관련이 매우 궁금합니다.
취업 지원서류는 하나의 PDF서류로 묶어서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우스빌둥같은경우에는 중고등학교 졸업증도 요구를 한다고 들었는데
이럴경우 스캔을 떠서 파일로 가지고 있는게 나은가요?
지원할때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같은 서류들도
스캔해놓고 파일로 가지고 있다가 커버레터와 이력서랑 같이
PDF로 묶어서 지원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온 서류라해도 영문이 아닌 독일어로 번역해 놓는것이 유리한가요?

답변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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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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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에서 해외 소포, 택배를 받을때
한국은 미화 150달러가 넘지 않으면 관부가세 면제로
아무런 문제 없이 배송료만 내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혹여나 나중에 한국에서 옷이나 음식등 물품을 주문해서 받을때 얼마까지가 안전선인지 궁금합니다.
-> 가족이 보내는 물품은 보통 관세 대상이 아닙니다만 한국에 있는 판매회사에서 받는 거라면 관세 부가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주문해서 받아서 다시 보내는게 낫겠죠.

2. 독일 현지에도 영어문서 -> 독일어로 번역을 해주는곳이 있나요?
꼼꼼히 준비해서 가겠지만, 만약에 피치못할 일로 영어문서를 번역해서 제출할일이 생길때를
대비해서 여쭤봅니다.
-> 네 있습니다.
3. 취업 지원서류 PDF문서 관련이 매우 궁금합니다.
취업 지원서류는 하나의 PDF서류로 묶어서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 회사마다 다릅니다. 서류 종류별로 각각 받는 경우도 있고 한꺼번에 받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 각자 파일로 준비하세요.
아우스빌둥같은경우에는 중고등학교 졸업증도 요구를 한다고 들었는데
이럴경우 스캔을 떠서 파일로 가지고 있는게 나은가요?
-> 파일도 준비하시고 원본도 여러 개 복사해서 가지고 준비하세요.

지원할때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같은 서류들도
스캔해놓고 파일로 가지고 있다가 커버레터와 이력서랑 같이
PDF로 묶어서 지원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 각각 파일로 가지고 있다가 회사 및 포지션에 맞게 수정해서 그 때마다 제출하면 됩니다. 어차피 Word 파일도 PDF로 다시 저장 가능하니 제출할 때 변환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온 서류라해도 영문이 아닌 독일어로 번역해 놓는것이 유리한가요?
-> 독일어 C1가 필수인 회사라면 지원도 독일어로 하는게 좋으니 영문 버전과 독일 버전 모두 파일로 준비하세요.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1. 저는 가족한테 받은것도 관세 붙던데요. 원래 한번도 낸적없었는데 몇개월전부터인가 법이 바뀌었다는데 그 이후로 관세가 청구되던데요ㅜㅜ
2. 있지만 비쌉니다. 한국어로 떼어오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대부분 관청에서 영어문서 공식적으로 안받고 다 독일어번역해오라고 하는데 영어번역 저도 지금 알아보고있는데 비싸더라구요. 차라리 한국어이면 주독한국대사관(베를린, 본)에서 싸게 할수있고 대사관이 먼경우 어차피 한국,독어 번역공증하시는 한국분들 꽤있으니 우편으로 해서 할수있고 제경험상 영어번역사들보다 비싸지않았습니다

  • 추천 1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금액 신고를 150유로 넘게 하신 것 아닌가요? 비싼 전자 제품이 아닌 이상 과자나 의류 같은 것은 150 언더로 신고하면 무관세입니다.
https://www.dhl.de/en/geschaeftskunden/express/infos-knowhow/hilfe-zollabwicklung/import.html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게 뭔가 상한금액이 바뀐것같아요 5년간 한번도 낸적없다가 작년중반기 이후로 매번 배달부가 받아가네요..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번은 선물로 기재하고 대략 45€  이하는 무관세고 초과하면 관세 납부합니다. 부모님께 꼭 45€이하로 적으라고 당부하셔야 합니다. 높게 쓰시는 분들 많아요. 이전에는 학생들 쓰던 물건이나 입던 옷들은 무관세거나 쫄에 들어가도 오픈해서 생필품인 경우에는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냈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운이라고밖에 할 수 없네요. 그리고 배송받을 때 박스하나당 6유로의 배송비도 추가됩니다. 요즘은 쫄로 오라는 편지를 받는게 아니라 DHL직원이 직접 박스 가져오면서 세금+배송비를 집앞에서 바로 납부하게 한다네요.
2. Notar를 전문으로 하는 공증사무소에서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근데 원본이 영문인 서류는 독어로 번역필수인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영문문서 그대로 공증해서 제출했습니다.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Ärztekammer인데도 영문안받는다고 꼭 독어로 번역하라더군요. 그냥 한,영 다 충분히 받아오는게 제일 나을듯합니다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달러 이하 무관세...이상은 관세를 내야하구요....게다가 작년부터 법이 바뀌어서 우체부가 직접 관세를 받아가고 쫄에서도 거의 관세를 물게 되었습니다...
다만 중고제품이나 본인이 사용한 물건은 열어보고 판단후 그냥 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 제품은 반입이 사실상  CE인증이 없으면 안되구요...또 중고제품이라도 관세를 상당히 높은 가능성으로 물게 됩니다.
음식물은 터져서 내용물이 새거나 하지 않는경우 거의 대부분 조용히 잘 들어오지만...
저는 어머님이 보내주신 30킬로가 넘는  김치가 조금 새어나왔다는 이유로 모두 폐기 처분 당한적이 있습니다..
받는 물건이 정말 종류가 다양해서 딱히 어떤물건이 된다 안된다 하기가 곤란합니다..다들 본인 경험상 얘기하는거기때문에...직접 관할 쫄암트에서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ㅎㅎ
암튼 50달러 이하는 거의  무관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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