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관 없습니다. 무비자 기간 3개월 안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테어민 잡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그렇다고 너무 시간 지연하시면 안됩니다.
2. 거주지등록(안멜둥)이 먼저입니다. 비자는 안멜둥이 안 되어 있으면 신청이 안 됩니다.
3. 신청서는 주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이트 들어가면 있는데 해당지역이나 주 외국인청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브레멘은 여기 있네요.
https://www.service.bremen.de/dienstleistungen/aufenthaltserlaubnis-zur-beschaeftigung-und-selbstaendigkeit-122931
에서
Antrag auf Erteilung eines Aufenthaltstitels 다운로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방 구하는 건 쉽지 않고 독어가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이면 더합니다. 방 주인은 아마 수십통의 편지를 받았을 겁니다. 일일이 답장 못 받는게 정상입니다. 수십통 보내야 서너장 방 보러 오라고 답장 받을까 말까입니다. 매물 올라오자마자 바로 메일 보내세요. 근데 부동산에 메일을 보냈다는 건지 방 주인에게 보냈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5. 이사하시면 새 지역에 다시 안멜둥 하셔야 하고 주가 바뀌면 외국인청에도 다시 가셔야 합니다. 주가 바뀌었다면 서류 이관 문제로 대략 안멜둥 후 한 달 뒤부터 비자관련 업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6. 집주인한테 물어보세요. 대부분 안되면 안 된다고 적어두긴 합니다. 쯔뷔센은 대부분 불가합니다.
7. 인종차별은 지역 문제라기보다 인종차별주의자를 마주치면 당합니다. 없을 수는 없어요.

• 추천 2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4번, 네 부동산 사이트도 나와있길레 직접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원에게
매물번호 상기시키고,
"너네가 올린 매물 이거 immobilen24 사이트에서 보고 연락한다.
나중에 방 보여줄수 있느냐? 한국사람이고 3월에 독일에 가는데 이 매물에 관심이 많다" 라고
물어보는 메일을 영어로 보냈습니다.

5번 어학교 기숙사에서 3주만 있을건데 이 경우에도 안멜둥 (거주지 등록)이 필요한가요?
그럼 안멜둥을 두번하는해야한다는 뜻인지요?
(어학교 기숙사 주소, 3주후 구한 새로운 집 주소)

이외 질문들에 대한 답글은 잘 알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는 것만 답변해드리자면
일단 독일 대사관 예약은 매일 아침 들어가서 체크해보시면 예약 취소로 빵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세요.
4. Immobilien24는 부동산을 아예 구매할 때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로 알고 있고, 싱글룸이나 쉐어하우스는 wg-gesucht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좋은 방을 구하려면 저 사이트에서 하루종일 시간 날 때마다 새로고침을 하면서 세입자를 구한다는 광고글이 올라오자마자(가능하면 몇시간~하루 이내에) 메시지를 보내야합니다. 빨리 보낼수록 답장 받을 확률이 높아요. 괜찮은 조건의 집은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아 하루만에도 광고글을 내립니다. 다만 빨리 보낸다고 방 볼수있냐 이렇게 띡 보내면 안되고, 간단한 자기소개 몇줄과 뷰잉(집보러갈 수 있을지)약속을 잡을 수 있을 지 정중하게 물어봐야해요. 답장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많이 보내다 보면 문장도 점점 다듬어지고 답장 오는 비율도 늘 거에요ㅎ 그리고 코로나라 온라인 뷰잉만 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보러 올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저는 독일 도착해서부터 3주 동안 열심히 구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단기 거주는 세입자 구하는 글이 보통 2~3주 전에서 3~4일 전까지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6. 보통 거주등록(Anmeldung)이 된다 안된다는 광고글에 써 놓습니다. 단기거주는 대부분 안되는데 가~끔 된다는데가 한개씩 있어서 이런 매물을 잡으려면 운도 좋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만약 아무것도 안써있으면 처음 자소서메시지 보내면서 물어보세요.

엄청 힘든 것 처럼 써놨는데.. 저는 독일에서 제일 방 구하기 어려운 도시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린거라 작성자님은 이보다는 훨씬 수월하실거에요.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쪽지주세요! 화이팅~

• 추천 1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4번, WG... 네 이거 저도 유튜브에서 보고 알았는데 한집에 방이 여러개 있고
주방, 욕실, 화장실 쉐어하는거 맞죠? 방은 각자 혼자 쓰는 시스템...?
그런것만 올라오는건지 아니면 진짜 쉐어 없는 싱글룸도 올라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독일어 완전 초짜라서 영어로 번역기 돌리면서 보고 있거든요.

6번 거주지 등록이 불가하다는것을 써놓는다...?
그런건 독일어로 뭐라고 써놓나요?
부동산 방문해서도 거주기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이렇게 물어보면 바로 답을 얻을수 있는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직접 방문하는건 그것도 대사관 가는거처럼 또 예약하고 가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직접 들어가서 방 구하고 싶다고 하면 되는건가요?

4. 쉐어 없는 싱글룸도 있어요. wg-gesucht 웹페이지 들어가보시면 방 유형을 WG-Zimmer(쉐어하우스)/1-Zimmer-Wohnung(원룸)/Wohnung(집전체, 우리나라로치면 아파트?)/Haus(주택) 중에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어요. 저도 독일어를 전혀 몰라서 크롬 자동번역 기능으로 보거나 자동번역 안되면 긁어서 번역기에 넣어서 영어나 한국어로 봤는데 큰 문제 없이 구할 수 있었어요.

6. 거주지 등록은 독일어로 ANMELDUNG이고 안되면 보통 ANMELDUNG X!! 또는 Registration X 이런식으로 써놓더라고요. 이건 광고마다 다른데 아무튼 번역기에 넣어보면 등록 불가! 이런식으로 번역됩니다. 부동산은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는 원룸 구할때에도 무조건 부동산을 가지만, 독일에서 부동산은 좀 큰 규모의 집의 위탁 관리라던가 매매할 때에 가는 것 같았어요. 저를 포함해서 제가 아는 모든 세입자들은 wg-gesucht에서 방을 구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