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nbach도 조용하고 정돈된 구역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기피하는 지역으로 외국인 거주 비율, 실업자 비율, 그리고 지방자치 단체중에 빚이 제일 많은 이 세가지가 독일에서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Griesheim도 프랑크푸르트시 여러 행정 구청중에 가장 낙후되고 기피하는 곳으로 외국인이 많이 모여삽니다.
집값도 조금 저렴한 편이고 프푸의 주택란이 심하다보니 시에서 새 건물도 많이 짓고 그 일대가 많이 달라지고는 있으나 오랫동안 거주하는 외국  사람들이 주로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곳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어디나 사람 사는것이 다 비슷하고 우리도 같은 외국인으로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면
저렴한 임대료에 야채와 생선등 터키 가계에서나 구할수 있는 식 재료 구입등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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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동네 분위기를 볼 겸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볼 집이 있는 동네는 아주아주 조용하더라고요. 뭐 주말 하루였기 때문에 다른 날은 어쩔지 모르지만 말이죠. ^^;;
그리고 기찻길을 건너서 북쪽으로 넘어가니 동네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래도 미리 듣고 걱정했던 것 보다는 확실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스하임도 자동차소음은 만만치 않습니다. 새로지어진 집들은 거의 Mainzer Landstraße  주변으로 몰려있는데 그 길이 차가 엄청 몰립니다. 게다가 도로 중간에 전차길까지 있고요. Griesheim 보다는 바로 그 옆동네  Nied 가 훨씬 조용하고 Neubaugebiet  쪽에서 집을 찾아보시면 아주 시내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새집으로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복덕방을 끼고 구하시면 마음에 맞는 집을 구하기가 더 쉬울거예요.

주위에서 듣고보니 그리스하임도 분위기가 기찻길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는것 같아요.
제가 보려는 집이 Mainzner Landstraße와는 거리가 있어서 그 곳 까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Nied에는 마땅한 Wohnung이 없어서 아쉽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fechenheim도 추천합니다. alt-fechenheim도 좋지만 Bergen-Enkheim바로 밑인 Kaufland 근처의 fechenheim 주거지도 매우 좋아요 2년째 이쪽 사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동네 조용하고 차량도 많이 없고요^^ 월세도 오펜바흐 시내 중심보단 저렴하게 구하는 것도 가능해요.

운전하는걸 너무 귀찮아 해서 대중교통이 편한 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
Fechenheim이 지금 현재 직장과 가까워서 알아보기는 했는데 지금 마음에 드는 Wohnung이 그다지 없네요...
Kaufland 근처에 사시면 장보기에 아주 편하시겠어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