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연락가능한 분이 있으면, 입국심사나 보건소 PCR 검사할 때 그 분 핸드폰 번호를 대신 쓰면 될 것 같아요.
(10월 초에 독일인 친구가 한국 방문예정이라(한국 핸드폰 없음) 한 달 전쯤 관할 보건소에 같은 내용으로 문의했는데,제 번호 대신 쓰면 된다 답변을 받았습니다)

관련 문자 받으신 분이 Barock님께 전달해주셔야 하니, 빠르게 연락되는 가족이나 지인 분 핸드폰 번호를 쓰시는 게 좋겠네요.

공항 입국심사 때 한국 번호대신 카카오톡 등록도 가능하다 들은 것 같은데, 이건 확실치가 않네요. 입국하실 때 담당자에게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럼 안전하게 한국입국하시길 바랄게요. ^^


P.S
저도 질문이 있는데, 혹시 백신접종증명서(영문) 따로 발급받으셨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받으셨나요?
한국입국심사 때 종이백신증명서 대신 Covpass 앱 접종기록(영문) 보여줘도 되는지도 궁금한데 관련 정보가 없네요.

• 추천 1

아 댓글을 지금 확인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입국할때 카톡 알려드려도 되는지 문의해볼게요!!!!
백신접종증명서는 따로 발급받지 않았습니다 ㅠㅠ 임프파스 들고갈까 싶기도한데 분실할까봐 좀 걱정이 드네요..

저 27일 한국 도착했는데 한국 번호 없어서 엄마 번호로 다 기입했고 (서류 및 자가격리자안전보호 앱) 공항 검역 심사 과정 중 제가 기입한 번호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걸어서 실제 받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요. 이 때 공무원 전화 받으셔야 그 번호로 입력 하실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면 되고요 이런 검역, 입국심사 과정을 거치고 나오셔서 바로 보건소에 가셔서 PCR 검사를 하셔야 하는데 이 때 온라인으로 기입을 한 뒤 접수를 하게 하더라고요. 여기서도 한국 핸드폰 번호가 필요한데 나중에 이 번호로 검사 결과가 왔었어요. 이 때도 엄마 번호로 했고 문제 없이 결과 받았어요.

공항에서는 모든 심사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야 심카드 재발급이 가능하니 가족이나 지인분 연락처를 기입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