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82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생활 독일의 축구인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양알레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1-09-17 09:51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곧 입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
제가 준비를 하면서 독일에가서 어학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한국에서 남은 짧은 시간만이라도 듣기를 늘려보고자 독일에있는 어학원의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다가 한국에서는 어떤 스포츠를 즐겨 하냐는 질문을 받고 학생일 때 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여자는 피구를 하고 남자는 축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In Südkorea spielen viele Leute gern Fußball
이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비웃는 (?) 것 같았습니다 .,,,
독일이 축구를 잘 하는것은 알지만 저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걸까요 ...??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즐겨한다는 생각으로 말을 했습니다 ㅠㅠ
자부심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추천0

댓글목록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웃을 이유가 딱히 없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다른 생각을 했을 수도 있고, 그냥 표정이 원래 그럴 수도 있고, 너무 확대 해석해서 생각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 생각이나 표정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나중에 행복한 독일 생활 되시길 빕니다~!! :)

고양알레르기님의 댓글의 댓글

고양알레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ㅎㅎ 감사합니다!
독일인들이 축구에 예민한건 아니였군요 !
제가 예민했나보네요 ㅜ

호떡님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은 매우크죠.
제 주위 사람들 중 일부는 자긍심이 너무 큰 나머지, 다른 나라 축구를 얕보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한국에 사는 독일방송인 "닉"이라는 사람도, 월드컵전 한국 독일전에, 독일이 골넣을때마다 보드카한잔씩 마실거고 경기가 끝나면 자기는 취할거다 라고 말한뒤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죠.
일부독일인들은 위 얘기를 들으면 콧방귀를 낄겁니다. 저라면 선생하고 사이좋은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으면 뒤이어 수업에서 한국과 독일의 축구관계에 대해 설명도 했으면 좋겠네요. 차붐이 독일 분데스리그 정복하였고, 독일팀을 유로파 우승으로 이끌었고, 한국이 지난 1994년, 2002년 월드컵에서는 독일에게 패하였으니, 2003년 친선전 그리고 최근 월드컵에서 이겼으므로 최근 경기들은 우리 승이고, 전체 골득실에서도 앞선다고 도발해봐도 재밌을 거 같네요 ...ㅎㅎ
그다음에 2탄으로는 한국에도 많은사람들이 테니스를 좋아한고 하고, 또 비웃으면 독일이 자랑하는 젊은 테니스 선수 알렉산더가 얼마전 우승을 한것을 축하하고, 하지만 몇년전에 한국선수 "정현"에게 큰대회에서 졌다고 덧붙이면 더재밌을거 같네요 ㅎㅎ
독일어 공부 열심히하시고 재밌는 시간보내세요~

  • 추천 1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쎄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선생님들이 있긴 있어요. 글쓴이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 선생님의 뉘앙스가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독일이 비교적 축구에 예민하기도 합니다. 몇년 전 한국이 독일을 이겼을때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축구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한국의 상황을 얘기하는데 글쓴분이 잘못한게 뭐가 있겠어요. 한국에서도 좋은 선생님과 아닌 선생님이 있듯이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의 반응과 별개로 독어를 배우는 수업이니 그 선생님에게 배울만한 건 배우고 아닌 건 무시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마음이 있을 때 그걸 표현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고 독어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신다면 나중에 그런 상황이 또 왔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겠죠. 어차피 어학 끝나고 나면 안 볼 선생님이에요.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141 주거 끄나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0:55
86140 생활 뾰로롱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0:40
86139 법률 Nijntj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3:47
86138 생활 분홍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07
86137 의료 르기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0:53
86136 관청일 애옹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23
86135 비자 엔출디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4-23
86134 비자 Hozi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4-23
86133 차량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22
86132 은행 lolF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4-22
86131 교육 주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4-22
86130 주거 크리스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22
86129 비자 사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22
86128 의료 침착맨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21
86127 생활 분홍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21
86126 보험 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4-21
86125 생활 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21
86124 근로 po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4-19
86123 비자 niniqq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19
86122 생활 kin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4-1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