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zkosten은 낸 것보다 더 쓰면 추가요금이 나오지만 반대로 생각했을때 안쓰면 환급을 받습니다. Nebenkosten 그냥 집관리 등 딸려오는 요금이라 생각하시는편이 편하실거에요. 복도청소비, 공용전기세 등이 들어가니깐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에는 heizungkosten을 warmmiete 에 포함시키나 안시키나 똑같다는 이야기인가요? 어차피 결과적으로는 쓰는 만큼 돌려 받거나 더 내니까요..

보통 저렇게 난방비 따로 빼서 계산하는 집들은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그래요. 건물 오래되서 단열 안좋고 보일러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니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몰라 저렇게 공란? 으로 두는겁니다. 위치 비슷하고 같은 평수이면 지은지 얼마 안된 집으로 가는게 유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난방비 포함인 곳은 1920년대에 지어졌고 에너지 효율이 130kwh/m2*a 이고 난방비 미포함인 곳은 1950년대에 지어졌고 240kwh/m2*a 이더군요. 240이면 거의 최악인것 같은데 난방비 미포함인 곳이 2021년도에 renovation을 해서 에너지 효율성이 renovation하기 전 것으로 계산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직접 가서 물어 봐야겠네요

리노베이션 한다고 해서 항상 에너지 효율까지 같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리노베이션된 오래된 집에 사는데 보일러는 아주 오래되었고 에너지 효율도 굉장히 떨어집니다. 보일러 점검때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이렇게 오래된 보일러는 교환하려면 한가구만 교환하는게 아니라 건물안 모든 세대주 보일러를 다 바꾸고 아예 전체 건물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효율이 안좋은 보일러가 아직도 쓰이는 이유는 전체 건물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들기때문이고 그래서 차라리 월세를 저렴하게 해서 세입자를 구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