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한 도시에는 한인 마트나 중국/베트남 상점이 있어서 대부분 구하실 수 있어요. 특히 인터넷 한인 쇼핑몰도 잘되어있는 편 이구요. 음.. 굳이 하나 꼽아보자면.. 쇠젓가락은 확실히 한국 사람들만 써서 그런지 한인 마트 외엔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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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1. 여드름압출기, 약국에서 파는 뾰루지에 바르는 클린톡톡? (왠만한 브랜드화장품보다 효과 좋음), 미니 전기 찜질기, 다이소 세탁망 (독일에도 있지만 2-3유로정도로 다이소가 훨씬 저렴해서 많이 쟁여올수 있음), 여름 구두안에 신는 구두 밖에서 안보이는 레이스 살색 덧신? (한국산이 이쁘고 안벗겨지고 싸고 품질 좋음, 독일에 스파브랜드 매장에 못생긴 버전 팔지만 매우 잘 벗겨짐), 일회용마스크팩(독일에도 팔지만 비쌈), 한국에서 즐겨쓰는 핫한 화장품, 효자손, 알뜰폰(한국사이트 핸드폰인증시 사용), 삼성폰케이스 이쁜거(애플은 이쁜거 많은데 삼성 이쁜 케이스 한국만큼 많지 않음), 그외 귀여운 아이템 (독일에 귀여운거 별로 없음), 건조 건강식품, 다이소 슬리퍼(실내 혹은 수영장등 샤워용, 독일도 있는데 비싸거나 못생겼음)
2. 독일에서 외국인들에게 간단히 부담없이 선물할 만한 한국적 아이템, 한국 신분증, 접종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및 원본서류
등이 생각나네요. 그외 생필품은 독일 온라인샵도 잘 되어 있어요. 한인샵에서도 없는것 없이 다 팝니다. 즐거운 입국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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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다 있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아쉬운대로 살아가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건 밥통과 전기이불입니다 ㅋㅋ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다이소를 털어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랑은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요

• 추천 1

다들 친절하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채택을 한 분 밖에 못해서 아쉽네요 ㅜㅜㅜ

전자제품은 50Hz(독일)~60Hz(한국) 호환되는지 꼭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Hz 차이 때문에 고장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노트북, 폰 충전기는 대부분 50/60Hz 호환되는데 냉장고나 전기밥솥 같은 대형 가전기기는 문제가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기밥솥은 독일와서 한인마트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