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월세를 1년 가까이 체납하고 계속 거주하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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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08회 작성일 21-08-31 20:38본문
소음이 심한 폴란드 이웃이 1년 가까이 월세를 체납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는 코로나와 독일 법으로 인해 명도소송이 당장 이루어질 수는 없다고 하고요. 아파트 소유주는 대형 부동산 회사입니다. 소음관련해서 제 임대인도 하우스마이스터도 건물 소유주도 경찰도 제 자신도 집에서 문 걸어잠그고 절대 나오지 않는 부부 상대로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입니다. 제 계약은 5개월 남았는데 그냥 포기하고 이사를 가는게 맞을 지 하염없이 명도소송을 기다려봐야 할 지 고민입니다. 저렇게 1년이고 2년이고 언제까지 계속 살 수 있는건지 한 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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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능합니다.
이런경우 소송 걸어야 쫓아낼수 있는데 소송 판결 나오는데 거의 1년에서 2년 걸려서 그동안 쫓아내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세놓는 사람들은 집구하는 사람의 소득이 얼마냐 직업이 뭐냐 신용이 어떠냐 따집니다.
Stella10님의 댓글의 댓글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언젠가는 쫓겨난다해도 저렇게 버티고 있는 이상 체납하며 사는 기간에 소송 기간까지 합하면 몇 년이고 지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Gurm님의 댓글의 댓글
Gur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한국도 똑같습니다. 이미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 나가지 않는 이상 못쫓아내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도 소음때문에 고생하신다는 글을 올리셨었는데, 여전히 소음으로 힘드시군요.
주거환경이 좋아야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하기 좋을텐데 안타깝습니다.
학생이시니 경제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넓지도 않을 겁니다만 5개월간 잘 참다가 이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시는 지역이 어디인가요? 혹시 뮌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