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이웃의 부탁 들어주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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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59회 작성일 21-08-19 22:08 답변완료본문
1층에 식당이 있는 건물에 살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오늘 식당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 제게 차가 있냐고 물어보았고, 없다고 하니 이런 부탁을 해 왔습니다.
제게 여권과 이 건물에 살고 있다는 안멜둥이 있다면, 건물 앞 거리의 주차장 사용을 등록 할 수 있다고 본인을 위해 자리를 한개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식당 직원 분들과 오고 가며 인사 정도 하는 사이였고, 이름 조차 모르던 사이에서 신분증 등 개인 정보를 보여주기엔 부담이 되어서… 어떻게 하는건지 모른다고 찾아보고 할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제 부족한 독일어 실력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 분의 주차를 위한 것이며 제 여권과 안멜둥 등록이 필요하단 것은 확실합니다.
차가 없는데 제 명의로 다른 사람의 주차자리를 등록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문제 없는 일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일은 하지 마세요.
아아님의 댓글의 댓글
아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조언 감사합니다 :)
담군님의 댓글
담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일반적인 독일 사람은 그런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주차장 명의를 빌려줬다가 무슨일이 발생하면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합니다.
명의는 절대 빌려주지말라고 교육을 받으셨을텐데, 모르는사람에게 빌려주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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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님의 댓글의 댓글
아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부탁이라니, 마음편하게 거절해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부탁하지 않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종종 주차가 부족한 지역 거주민이, 자신이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거주자 주차공간을 '유료'로 타인에게 임대해주기도 합니다. 그 주차공간 비용은 엄연히 보눙 임대비 등에 포함된 것이니깐요.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웃이 이상한 사람이군요. 그래서 이웃간에도 선을 지키며 사는게 나중에 훨씬 편하더라구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그가 소정의 사례를 한다고 그러던가요?
"제게 여권과 이 건물에 살고 있다는 안멜둥"은 아아님 고유의 것이지 타인에게 빌려 줄 수 있는
물건이나 재산이 아닙니다. 물론 아아님도 타인에게 이런 부탁을 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위법입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그곳의 법률상식과 생활법규정도는 준수해야 문제가 없이 지낼 수 있고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최근 5-6년 간단한 법조차도 무시하거나 무지에서 오는 사건들이 특히,
1. 독일입국이 무비자입국-->체류허가 신청가능 후와
2. 워킹홀리데이협정 이후부터 이곳 베리에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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