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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변호사 & 경찰서 관련 새로운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zmaktree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73회 작성일 21-08-10 17:21

본문

안녕하세요 며칠전 억울한 사연으로 (누구나 물건 던질 수 있고, 심지어 들어올 수 있기까지한 발코니에 있던 가방 2개 때문에 경찰관이 와서 조사하고 도둑으로 몰린) 글 올린 학생인데요,
일단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 정말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학교 측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외국인 학생회랑 학생회 변호사 분께 메일 보내놨지만 답이 아직 없고 변호사분으로부터는 일주일 내로 응답하겠다는 자동 메일을 받았습니다 법학과 법률조언센터에선 답이 없구요.
그러던 중 오늘 놓친 전화가 있었고 메일박스를 들어보니 경찰서였어요. 그때 왔던 경찰관들이 편지나 전화 받을거라고 했었는데 전화로 왔더라구요. 오늘 안되면 내일 오전 중으로 다시 전화달라고 사건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는 보이스메일이였어요.
저보다 어른인 독일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연락와 도 절대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다고 하고 그냥 최대한 빨리 변호사 찾으라고 그래서 일단 오늘 다시 걸진 않았어요, 시간도 이미 4시 넘었어서.
그리고 지금 실습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변호사 찾아야해서 미팅약속을 미뤘거든요. 그랬더니 뭐 도와줄거 있냐고 그래서 좀 전에 사정 말하고 혹시 아는 변호사 있냐고 했더니 없다 그러시고, 주변에 물어보겠다고 내일 연락 다시 주겠다 하셨구요. 시간도 시간이라 제가 직접 전화 걸 수 있는 변호사도 없어서...

학교측의 도움을 기다리기엔 너무 늦을 것 같구...내일 당장이라도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이미 늦었구 내일 오전중으로 뭔가를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안되면 그냥 구글에서 평정 높은 변호사 사무소에 전화를 해봐야하는건지, 혹은 이럴 경우에 제가 직접 뭔가를 말하는건 위험할까요?
내일 오전 중으로는 경찰서에 전화를 해야할것 같은데...제가 그냥 걸어서 얘기를 나누는건 위험할까요?ㅠㅠ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다시 급하게 글 올려봐요ㅠ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아ㅠㅠㅠㅠ
추천1

댓글목록

RENANA님의 댓글

REN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세요. 일단 구글링 해보니. 독일에서 변호사 개업하고 계신 한국분이 몇분 검색되네요.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때문에 한인 변호사님께 부탁드리는게 낫지 않겠어요?  적어도 이런 한인 변호사님께 연락드려서 소개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암튼 힘내세요~~
손 정 연 변호사  http://www.anwaltskanzlei-sohn.de/kr_Kanzlei.htm
---
Mit freundlichen Grüßen
Jung-Yeon Sohn
Rechtsanwältin

zmaktree4님의 댓글의 댓글

zmaktree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RENANA님 저번 글에서두 위로해주시구ㅠ한인 변호사님 주소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서 일하시는 변호사분 사무실 있길래 내일 아침 전화해보려던 참이었거든요ㅠㅜ당장 약속 잡을 수 있는지, 또 경찰이랑 제가 직접 얘기 해두 괜찮은지 물어보고 싶어서
타지역이라 통화상이나 줌으로 법률 자문 구할 수 있는지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ㅠㅜ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주신 글을 보았습니다.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경찰에 조사에 불응하는 태도가 더 문제를 키우는 것이 아닐까요?
발코니는 아래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아래에서 보고 온것이 아니라 신고를 받고 온 것이죠.
그리고 발코니에 쓰레기들이 마구 던져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인 즉.. 반대편 복도에서 누군가 던졌겠죠. 즉 가방을 던지고 신고를 한거일 꺼에요. 괴롭히기 위해서겠죠.
경찰 조사에서 이대로 말씀드리고 신고한 사람이 범인일 수도 있지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어짜피 판단은 경찰이하는게 아니고 조사만 하는거고 판단과 집행은 다른기간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진술이나 편지를 쓰는게 중요하구요

  • 추천 1

zmaktree4님의 댓글의 댓글

zmaktree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시간대도 일단 늦은 오후였구 내일 오전에 다시 전화를 하려는데, 변호사 없이 말하는게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을 하고 있는거라...전 걸릴게 없으니 그냥 통화하고 싶지만 구글이나 친구 말이 절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게 좋다 그래서ㅠㅠㅠㅠ어떻게 할 수 있는게 있나 생각할겸...
일단 내일 오전 아침에 통화로 법률조언이 되지 않는다면 혼자서 다시 걸려구요. 말하는데 최대한 신중하게 하고 부디 실수하는 것 없이 설명 잘하고 잘 마침 좋겠는데
글 읽어주신 것도 생각 & 말씀 남겨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서에서 나와 조서를 해갔다고 이야기 하셨던거 같은데,
그 일로 다시 전화가 왔다는게 좀 이상 하네요.
독일의 경찰들은 모든걸 서류로 남깁니다.
그리고 그 조서에 관한걸 서류로 보내줘요.
뭔가 깨름칙 하네요
관할 경찰서로 직접 찿아가 보세요.

zmaktree4님의 댓글의 댓글

zmaktree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ㅠㅠㅠㅠ그렇군요
저도 편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음 통화는 해봐야 할것 같긴한데 관할 경찰서면 제 집에서 제일 가까운 경찰서로 가보면 될까요?
통화만 하고 지나칠수도 있었을텐데, 해산님 덕분에 통화 후 찾아가 보는 것도 염두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해산님의 댓글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화 하기전에 경찰서에가서
이런일이 있는데 이런 사건이 접수 되어있는지 확인먼저 해보세요..
신분증 가지고 가는거 잊지 마시고요.

zmaktree4님의 댓글

zmaktree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두군데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처 남겨놓고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담당 형사관이 이제 휴가를 가야해서 갔다와서 자기를 만날지 아님 편지로 받을지 물어보려고 전화했던거더라구요ㅠㅠㅠㅠ일단 편지로 받겠다고 했고
저는 맘 한시름 놓고 미리 변호사 만나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무쪼록 일이 잘 풀리면 좋겠어요ㅠㅠㅠ모든 위로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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