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어학비자를 신청해서 저번 달에 받았고, 비자 유효기간은 내년 7월 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고, 당분간 독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제가 비자 받은 외국인청에 설명을 하니, 독일에서 비자 취소를 할 필요는 없고 압멜둥만 하면 된다, 추후에 한국에 돌아가면 대사관에 비자카드를 제출해라 라고 해서 압멜둥만 하고 귀국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주한 독일대사관에 연락을 하니, 대사관에서는 비자카드 제출을 한 사람이 없다고 하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셨고, 비자받은 외국인 청에 다시 문의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독일 외국인청에 비자카드 제출과 관련해서 메일을 보냈고, 답변을 받았는데

Guten Tag,
wir bitten um sachgemäßer Vernichtung Ihrerseits.

이런 답변을 보내주셨습니다.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냥 셀프로 카드를 없애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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