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보통 생리후 14일 후정도에 배란이 되는데 배란일 이후에 10-14일 이후에 임테기를 사용할경우 정확합니다. 그리고 보통 피임약과 콘돔을 같이 사용할경우 정말 쉽게 임신되지 않습니다. 조심스럽지만 그 전에 만났던 다른 남자가 아닐까요...

생리시작일이 요번주 말이라고 하는데, 시기를 계산해보면 생리시작 2주전에 관계를 가진건데 어떻게 되는건가요? 임테기가 관계후 2주 뒤에 해야 정확한가요?

배란기에 관계를 가지신거 같네요. 임신 확률이 높은시기에 관계를 하셨으면 당연히 임신 확률이 높죠. 관계후 바로 다음 월경 후에 보통 테스트를 하는데 전에도 하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당연히 자기 아이면 양육비 지원은 해야죠.

맞아요 가임기에 한거 맞는거 같아요. 근데 콘돔도 추가적으로 사용했었는데 감이 잘 오질 안네요

양육비는 일단 아기가 태어나면 유전자 검사후 결정 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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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임신 확인을 할 수 있는 임테기도 있고 본인 아기여서 임신하고 여성분이 낳겠다고 결정하신다면 양육비와 책임은 무조건 당연히 의무인데요

다음주 금요일 산부인과 방문이후에 자기가 결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기다려보려고요. 근데 뉘앙스를 보니 만약 임신이면 낳을거 같긴 한거 같습니다.

산부인과에 같이 방문하세요.

다만 다른분들이 이미 말씀해주신 대로 유전자 검사는 하시길 바랍니다.

테스트가.. 저렇게 빨리 안될거 같은데 .. 애매하네요 지금은 어차피 알 수가없고. 확실히 할려면 낳고 유전자 검사말고는...

저도 긴가민가 하네요 나와도 흐릿해야 하는데, 진한 2줄이더라고요...

앱에서 만난 사람을 어떻게 믿으시고 그 말을 믿어요; 나중에 아기 태어나서 친자 검사하거나 낙태를 권유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지금 제 생각이 많이 짧았었어요. 일단 저는 여자애한테 확실히 제 입장을 전달을 한 상태이긴 해요. 애기 원하지 않는다고 만약 내 아기이면...

여자분이 알려준 마지막 생리일, 생리 주기, 관계 날짜 등을 잘 기록해놓으시고 산부인과 진료를 함께 보러 가보세요. 임신여부 및 태아의 크기를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는데,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임신테스트 및 메스꺼움 등의 발현이 조금 이른 듯 해서요. 관계를 가진 날짜가 배란일이었다고 해도 착상이 되고 호르몬의 변화가 오기까지 몇 일이 걸립니다. 혹시라도 만났을 때 이미 임신을 한 상태였으면 태아 성장 주수가 맞지 않을 것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코로나로 인해 동반 진료를 거부할 수도 있긴 한데 잘 설명해서 같이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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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확실하게 움직이시는게 좋아요.
1. 먼저 확실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하셔야 합니다. 즉, 같이 산부인과 가세요.
2. 산부인과 가셔서 임신이면 관계한 날짜 알려주고 현재 개월 수와 맞는지 확인하세요.
3. 그리고 친자확인되는 시점에 친자확인하고 아이의 양육에 관하여 고민하셔야 합니다.
임신이 관계 후 8일만에 확인하기 힘듭니다. 임테기로는 적어도 14일이 경과해야 어느정도 알 수 있어요. 그전에는 산부인과 가셔서 피검사해야 겨우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입덧은 7주가 넘어야 시작하는데 현재 매스꺼운 것도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당당하게 정면돌파하셔서 책임져야 될 일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책임지고 그에 따른 권리도 행사하시면 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철저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피임도 하셨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피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질 수 있는 순간이 올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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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답변이네요.....추천

그리고 8일전 관계인데 벌써 진한 임테기 두줄이면 아주 높은 확률로 다른 사람 애일 것 같네요 ;; 14일은 되야 임테기 연하게 두줄 나와요 임신하고 시간 지나서 호르몬 때문에 진한게 선나오는 건데 이미 진한 두줄이면 이미 몇주된거예요

• 추천 1

임테기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임산부 커뮤니티에 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8-10일만에 임테기에 두줄 반응 나왔다는 분들도 계시고 두줄이 나왔지만 산부인과에서 정확히 검진해보니 임신 아니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8일 전 관계에 임테기 두 줄이면 다른 사람 애라는 반응의 댓글을 보니 당황스럽네요..;; 그건 본인이 정 정확히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유전자 확인을 해보면 될 일이고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꼭 그런 반응을 보여야 하나 싶네요. 그리고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시다고 했고 도중에 콘돔 사용하셨다고 했으니, 콘돔 그 자체도 100% 피임이 아닐뿐더러 도중에 하셨으면 초기에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속이 메스껍다는 증상은 심리적인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여자분도 불안하고 임신에 대해 찾아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 아이가 제 아이가 아닐거라고 여자분을 당연하게 의심하신다면 그분이 관계 시 피임약 복용한다는 말은 어떻게 쉽게 믿으셨나요. (글쓴이님이 제 아이가 아니라고 의심하신 건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두분 모두 너무너무 당황한 시점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너무 걱정 마시고 산부인과 함께 방문하시는게 가장 빠를거라 생각합니다.

• 추천 4

네 맞아요. 처음에 진짜 당황한 나머지 제 입장을 확실히 그 친구에 이야기 했습니다. 전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요. 대학생이고 직업이 없는 상태인데 이런 상황이 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으니까요. 지금까지 그 친구랑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여러 질문을 했어요 진지하게.. 그리고 나서 그 여자애 한테 오직 저랑만 관계를 했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저 말고 누구랑 관계를 맺었냐 라고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그래서 이대 대한 답으로 그럼 내 아이인게 분명하니 다음주에 너랑 같이 병원가겠다. 그랬더니 왜 갑자기 생각을 바꾸냐고 반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2일동안 생각을 해서 바꿨다. 내 아이 일 수 밖에 없으니 너의 상태가 in Ordnung 인제 확인하는거에 대한 의무도 나에게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aja 라는 대답 이외에 아직까지 돌아온게 없네요.

지금까지 대화나눴는데, 제가 계속 병원 같이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코로나때문에 안될거다 라고 이야기 해서, 직접 찾아보니 가능한 frauenartzt도 있다 그리고 너의 의사 이름을 알려달라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겠다 라고 하니, 이에 대한 답이 "Vlt will ich das nicht, vlt brauche ich selbst erstmal Zeit für mich und wenn du da bist ist das nicht gegeben." 그리고 "Du hast ja dein Standpunkt und ich eigentlich auch" 이러네요.

보통 한달 생리 기준으로 생리를 안하고 체크하면 바로 임신 반응이 나타나더라구요.
여자분께 마지막 생리일, 그리고 관계한 날짜, 그리고 꼭 기회되시면 피 검사 하세요.
피검사가,  비교적 테스터기보다 더 빨리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일도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님이라면 변호사 만나서 셋이 같이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여자분 직업이나 집은 어디신지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 정확하게 지적하신 부분 다 물어봤어요. 언제 임테기 시험했는지, 언제가 마지막 배란일이고 마지막 생리일이었는지 그리고 생리주기, 그리고 저 말고 누구랑 관계가졌는지까지 다 달려달라고 했어요. 근데 돌아오는 답변 저랑만 관계가졌고, 그 외에 저랑 이거에 대해 의논하기 싫다 였고. 제가 이에 대해서 그럼 나랑 같이 병원가자(이 친구 말로는 3월 19일날 아츠트테어민 잡았다고 합니다)라고 하니 왜 갑자기 변하냐고 반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틀동안 고민하고 생각을 바꿨다 너가 나랑만 관계했으면 내 아이일게 분명하니 나도 여기에 알 권리가 있고 알아야 한다 라고 하니 위에 제가 답변 달았던 것처럼 "Vlt will ich das nicht, vlt brauche ich selbst erstmal Zeit für mich und wenn du da bist ist das nicht gegeben." 그리고 "Du hast ja dein Standpunkt und ich eigentlich auch" 이렇게 답변이 왔어요. 직역하면 어쩌면 내가 그걸 원하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너가 나랑 같이 있으면 나만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낼 수 없다 그리고 제가 그래도 가야 한다고 하니 그건 너의 의견이고 나의 의견은 다르다 입니다. 추가적으로 원래 알게 됬던 어플에서 인스타 추적해서 구글링 해보니 아기옷 판매하는 작은 사이트가 있는데 설명 읽어보니 자기 아들 옷을 판다고 하더군요. 아직 까지는 조심해야 하지만 사기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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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hnartzthelferin 이고 라이프치히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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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산부인과에서 임신 취소...하는 약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꼭 같이 가보시고 진짜 임신이라고 하면 (누구 아이일지...의심스럽지만요....ㅠㅠ) 잘 이야기 하셔서 임신 취소 하는 약 처방 받는 쪽으로 하셔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남자라 잘 모르겠지만 보통 독니님 같은 상황에서 그 여성분하고 병원에 같이 가준다고 하면 당연스럽게 받아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어떻게든 해결하려는건데 여자측에서 저런식으로 답변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물론 여성들마다 입장은 다르겠지만 여러 정황상 미심쩍은건 어쩔수 없네요. 독니님도 입장을 계속 고수하시고 여자측에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주장 한다면 유전자검사 등 차후에 결과로 신고 등등 하겠다.. 강경대응을 취하시는게 어떻실지 물론 잔인하게도 들리겠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일이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제가 베를린리포트는 항상 글을 읽고 지나가는 정도로만 활동하다가 처음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댓글을 남기네요. 님 정말 안타깝지만 그리고 꼰대같다 여길지 모르지만 다시는 정말 다시는 이 길을 가지 마세요. 정말 참기 힘드시다면 피임을 확실히 하시던지 하셨어야지요. 정말 절실하게 이제는 깨달으셨겠지만 남동생 같아서 걱정되어서 그냥 지나가기 힘이 드네요. 한국 여자분도 아닌것 같은데 정말 정신 똑바로 살아도 살기 힘든 이곳에서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사후 피임약도 낙태입니다. 낙태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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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듯이 임신이 관계 후 8일만에 확인하기 힘듭니다...
배란일이 관계를 가지셨다면 관계후 적어도 14일정도 지나야 희미~ 하게 선이 보입니다.
마지막 생리일 "시작일" 기준 일주일 후 부터 가임기 입니다. 시작일 12-14일후가 배란예정일이구요.
가임기는 배란예정 앞뒤로 3일정도 입니다.

글써주신 내용으로 봐서는 임신이 아니거나 .. 다른 사람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을것같다는 지나가는 아줌마의 의견입니다 ㅠㅠ

피임약은 언제 복용을 시작했는지, 얼마나 복용했는지에 따라 피임율이 다릅니다. 꾸준히 3개월이상 복용했을 시에는 피임율이 99.9%이지만 관계 직전에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다고 해서 피임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관계 72시간 내에 먹어 착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경구피임약대비 몸에좋지않습니다.(호르몬과다)

마지막생리일을 기억하지못하더라도 초음파를 하면 임신 몇주, 몇일 차인지 나옵니다.
기계에따라 1-2일 정도 오차는 있는 것같아요
초음파로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신다면 언제 수정이 되었는지 날짜가 어느정도 나오기때문에 1차로 검증(?) 이 가능할 것이고.. 아니면 태어난 후에 유전자검사를 진행해 봐야겠지요.

3월19일에 병원가시면 아직 3주도 안되신것같은데.. 초음파로는 확인하시기 어려우실수도있어요. 4주차면 겨우 아기집이 보이는정도? 또 처음 10주까지는 질초음파를 합니다. 너무 작아서 배초음파로는 구분이 힘들기때문이지요..

임신 극 초기에는 약간의 오한, 화장실을 자주가게되고 엄청 피곤합니다..
입덧은 보통 6주부터 시작됩니다.. 저도 5주차 까지는 정말 아무렇지도않다가 6주부터 입맛이 뚝떨어지더니 속이 미식거리고 토하기 시작했어요.. 임신 8일만에 속이 메슥거린다는거는 좀.. 같은 여자로써 임신도 해본 사람으로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ㅎㅎ

양육비에 관해서는...
여자가 아이를 등록할때 vater를 unbekannt로 두고 친부검사소송?을 하지않는다면 양육비를 지불하지않으셔도 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상호합의간에도 가능한것같아요.
학생때 같이살던 wg남자애(독일인)한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상호합의하에 양육비지원은 안하기로했다더라구요.
남자애는 돈한푼없는 바푁받아 겨우 살아가는 가난한 14학기차 학부생이었고 여자는 잘나가는 회사원이었어요. 나중에 여자가 말을 바꾼다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 추천 4

위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임신의 여부와 누구의 아이인지를 지금 판가름 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여자가 애를 놓겠다 하면 그냥 기다렸다가 애가 태어난후 유전자 검사를 하라 하세요.
양육비지원은 형편이 안되면 못하는거니 그리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자와 더 이상 거론하지 말고 독니님의 입장만 표명 하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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