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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8월 생 아이 초등학교 입학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838회 작성일 21-02-16 20:23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딸 아이 초등학교 입학 관련해서 와이프와 고민 중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딸아이는 2015년 8월 17일 생인데요.
올해 9월 부터 입학이 가능한 나이이긴 합니다.
저희 고민은 아이가 이 상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같은 해 입학하는 아이들 중에
가장 어린 아이인 편에 속할 텐데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 초등학교 생활이 어려울 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올 해 7월 쯤 이사가 예정 되어 있어서,
바로 초등학교에 입학 하게 되면 아는 친구들이 없이 입학하게 되어 그 것 또한 걱정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사 간 지역에서 1년 더 킨더가르텐을 보내면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어울리던 친구들과 같이가게 되니
1년 더 킨더가르텐 보내야 겠다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아이가 이미 독일어를 읽을 줄 알더라구요..(독어 말하기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럼 이 아이가 1년을 허비하는 것 아닌가, 1년 동안 지루해 하지 않을 까 걱정도되서
이렇게 고민 글 남깁니다.

저희 부부도 아직 독일어가 편하지 않아서 또 걱정이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부모님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장단 점이라 던지 어느 쪽을 더 추천 하신다 던지.. 말이지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Paepe님의 댓글

Pae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주 마다 초등입학 Stichtag 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일반적으로 9월 30일 까지 태어난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대상이 되니, 가끔 더 늦은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보내라 보내지 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소아과 의사 혹은 유치원교사와 상담 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Einschulungsuntersuchung에서도 의사와 상담을 해도 되고요.
대부분의 의사나 교사는 아이가 특수교육적인 욕구가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주어진 시기에 초등입학을 권유합니다.
저는 NRW 지역에 사는데 보건소에서 하는 Einschulungsuntersuchung이 코로나 록다운 때문에 늦어진다고 했어요. 제 딸은 3월 생이라 평소같으면 이미 검사를 받았어야 하는데, 올해는 아마 5월쯤에 입학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하더라고요. 제 딸은 ABC 가 어떻게 생긴지 구분할 줄 알 뿐 읽을 줄 모르고, 걱정도 안 합니다. 학교가서 배우면 된다고 스스로 말해서, 제가 강요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초등입학을 앞 둔 유치원 아이들은 제 딸과 같이 독일어를 읽을 줄 모릅니다.
그리고 요즘은 초등학교에 방과 후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친해 질 기회도 많고, 언어도 어른과 다르게 훅 늘어납니다. 언제 초등학교에 입학하건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관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1

은갈치님의 댓글의 댓글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다들 독일어 걱정은 말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작년 9월부터 Vorschulekind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킨더가르텐에서 시작됐었는데, 저희 아이는 빠져 있더군요. 제 딸은 생일이 8월 중순이라 kannkind라고 아이가 체구가 작고 생일도 늦으니 킨더가르텐에서는 제 딸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딸이 그 프로그램 진행할 떄마다 왜 나는 못들어가냐고 울고 불고 해서 그냥 같이 들어가서 듣게 해주기는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lockdown 중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긴 하지만요. 지속적으로 다녔으면 원장에게 면담신청 했었을 텐데, 상황이 이러니 묻지도 못하고 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Paepe 님.

하늘색좋아님의 댓글

하늘색좋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 이사가는 곳에서 친구 없이 학교에 가는걸 걱정 하시는걸 보니 아이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경우 아이를 이사하는 곳의 유치원에 1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은 1년이 긴 세월 같지만  그 1년이 그 아이의 대학입학까지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은갈치님의 댓글의 댓글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성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오히려 모르는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 하는 성격이긴 한데, 아이가 노는 스타일이 아직 아기 같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주로 하려는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독일 아이들은 오히려 상대방이 급발진 하면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킨더가르텐에서 원장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당신의 딸은 지능은 아주 높아 내가 놀랄 정도로.. 그런데 아직 마음이 아기같아 라고 하더군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라 지금 너무 골치가 아프네요.

snrnsl님의 댓글

snrns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하시는 주가 어디신지요? 참고로 Hessen은 Stichtag이 6월30일까지입니다.
글쓴님의 자녀는 Hessen으로 오실경우 칸킨트라서 1년 늦게 보내셔도 되죠..
다른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은갈치님의 댓글의 댓글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현재 BW 주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도 똑같이 6월 30일 까지 인가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사후 저와 제 와이프도 그리고 제 딸도 1년 정도 버퍼를 같고 친구도 사귀고 독어 공부도 하면서 준비하자 라는 생각이 었는데. 주변에서 다들 왜 초등학교 안보냐고 물어보시니, 우리가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남겼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바바파파님의 댓글

바바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저도 유치원 1년을 더 다니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독일 학교에선 Melden하는게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입학해서  다니다보면, 이 아이가 1학년에 계속 머무를지, 아니면 2학년으로 월반 시킬지 선생님들이 평가합니다. 저희 아이반에도 1학년 반 년 다니고 2학년으로 월반한 아이가 있습니다.

은갈치님의 댓글의 댓글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도 월반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낫을 잘 안가리는 성격이라 독일어로 친구 만나면 막 떠들긴 하는데 제가 볼때는 부족해보이네요.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습니다. 독일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본적이 있는데, 독일 사람들은 1년은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Greenys님의 댓글

Greeny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답변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제 경험 나눠요. 저희 아이는 만 4살때 미국에서 독일에 와서 6살에 학교 갔어요. 8월생이라서, 미룰수 있었는데, 같은 유치원에 친구들이 다 학교를 가는 상황이라, 우리 아이만 유치원에 남겨지는 것도 마음에 걸렸고, 본인이 학교를 가고 싶어했어요. 같은 유치원에서 놀던 친구들과는 다른 학교를 갔지만  학교에서 금방 친구 사귀어서 교우 문제는 없는데,  확실이 언어가 뒤쳐지더라고요. 저희는 애 아빠가 독일 사람인데, 1학년때 또래 아이들 이야기 하는 거 듣고 정말 놀랐어요. 어른 처럼 말하고 저의 부족한 독일어 문장을 잘 알아듣고 고쳐주기도 하고...어쨌든 저희 아이는 지금 4학년인데  말하는 독어는 제법 또래 비슷하게 잘 하지만 rechtschreibung 에 문제가 많고 어휘력도 부족해요. 책도 많이 읽는 편인데 집에서 독일어만 쓰는 가정의 아이들과는 차이가 나요. 점차 그 차이가 좁아진다고는 하지만, 김나지움도 가야하고 그러니 매일 집에서 독일어 공부 시키는 중이에요.

  • 추천 1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학교에서도 친구는 사귈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8월생인데, 만 6세 9월에 입독하면서 바로 초등학교 보냈습니다. 키도, 덩치도 또래중에 아주 작은편이지만 적응 잘하고, 잘 놀고, 잘 배우고 즐겁게 학교생활 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이 빠르고, 즐기는 아이라면 바로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의견도 한번 물어보세요.

클레나님의 댓글

클레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보기전엔 알 수가 없는  일에 직면해 계시네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조금 장기적인 면에서 제 경험담을 쓸께요.
제 아이들은 연년생이라 고교졸업반과 준졸업반에 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에 아는 친구가 없고 체구가 작은 것 자체는 그리 문제가 안될 듯 합니다. 친구는 사귀면되고, 체구는 자라면서 저절로 해결이 되니까요. 이사가시는 곳이 대도시일수록 이런 문제는 별개 아닌게 됩니다.

가늠하기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아이가 새환경에서 잘 헤쳐나갈 의지와
튼튼한 정신력이 있는지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유치원과 달리 학교에서는 아가같은 행동은 받아주지 않거든요. 운이 좋아 엄마처럼 자상한 담임선생님을 만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학생 자유의지에 맡겨버리기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하지않으면 강요하지않습니다.
말귀를 알아듣는 유아기부터, 뭐가 좋은지 본인의 의사를 직접 선택해야하는 환경에서 자란 독일 아이들은, 초등입학나이쯤 되면 본인의 의사표현이 제법 뚜렷합니다.

그래서 유치원 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아이가 지능이 매우 높지만 (놀이)행동이 여전히 아기같다" 에 대해 좀더 고민해보셔야 할 듯해요.

제 경험에 의하면, 독일의 교육체계는 신속하고 높은수준의 지식전달이 아니라, 그룹활동과 참여, 논리적 사고 및 주체적인 학사관리에 중점을 두는 체계더라구요.
저희집 아이들은 둘 다 입학전에 독학으로 글자를 떼버렸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한도끝도 없이 늘어지는 (달팽이속도!) 학교수업에 너무 심심해했어요. 참고로 독일 초등일년 내내 알파벳 진도만 나갑니다!
하지만 둘 다 여리고 정신연령이 그다지 높지 않은지라, 한번도  월반을 안시켰습니다. 자기주장 강한 아이들에 치여 학교생활을 싫어하게될까 조마조마하면서 보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우들과 그룹활동이 많아지니, 만약 따님이 여리고 정신연령이 계속 어리다면 "성숙하고 자기주장 강한(드센^;) 독일아이들" 속에서 지내기 심심하고 버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금방 적응하고 단련되서  야무지게 잘 할수도 있구요.

모든 것을 잘 고려해서 따님의 입학여부를 부모님께서 결정하시겠지만, 저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던 아이가 독일문화/사회를 독일어로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듣고 말하는)을 만들어 줄 듯 합니다.
정확하게 듣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논리적으로 말할 줄 알면, 읽고 쓰는 것은 몇개월 안에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독일아이들 절반 정도는 3학년이 되어도 책을 줄줄 읽지 못하고 철자도 많이 틀립니다. 하지만 초3학년부터 그룹발표(우리가 생각하는 프리젠테이션 맞습니다!)를 시키니, 말과 표현력이 떨어지면 그때부터 방과후 숙제가 오래걸리고 힘들어지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어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일사회/문화/문학을 잘 모르는 것은, 오랫동안 아킬레스건으로 남더라구요.

saeum님의 댓글

sae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NRW 지역에 거주해서
아이가 9월 말 출생이지만 만 5세때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말도 느리고 체격도 작아 1년후에 보내고 싶었지만 의사샘이 1년을 다시 반복하더라도 학교에서 반복하는게 좋다고 유치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해서 보냈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학교를 가니 공부를 배우는것 보다 규범 규율등을 많이 배우는데 확실히 인간(?)이 되어 간다는 느낌

은갈치님의 댓글

은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고민에 관심 보여 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고려하여 후회없는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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