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tstoffhof라고 하는 지역에서 공공 운영되는 재활용센터가 있어요. 여기 가면 매트리스, 가전제품, 가구, 자전거 등등 모든 큰 종류의 쓰레기들을 폐기처분할 수 있어요. 그 중에 쓸만한 것들은 가끔 동유럽 인근국가 사람들이나 필요한 사람들이 큰 차 가지고 와서 살펴보고 싣고 가서 고쳐서 쓰기도 해서 완전히 쓰레기장은 아니고, 재활용 나눔 및 폐기장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폐기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아요. 또 우리나라 고물상처럼 고철값이라도 받을 수 있다던지 하는 일도 없고요. 위치는 직접 검색하셔야 할 것 같고요. 휴일이나 운영시간 등이 있으니, 미리 구글에 살펴보고 가시면 좋을 듯요.

전기제품만 수거해 간다고 써있나요? 그럼 매트리스는 그냥 버리시면 안 됩니다. 따로 버리는 곳이 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버리세요.

매트리스는 절대 그냥 버리시면  안 됩니다. Sperrmüll  로 Anmelden 해서 버리실 수 없으면  수거업체를 부르셔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에서는  차 트렁크 서비스(Kofferraumservice) 라는 제도가 있어서 트렁크에 들어갈만한 가구나 물건은 무료로 가져다 버릴 수 있습니다. 사시는 도시에도 혹시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sperrmüll + 지역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지역마다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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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zenzen님의 댓글

Katzenz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15 13:46

감사합니다!
전기제품만 적용된다고써있는데 그럼 매트리스는 그냥 버려도 되겠죠???

보통 메트리스는 재활용센터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안 가져 갈 겁니다. 보통 엄청 비싼 제품들도 아닌데 굳이 가져다 쓰기 찝찝하잖아요. 벼룩등의 위험도 있고...그리고 거기까지 어떻게 운반하실건가요? 어차피 운반하실거면 그냥 recyclinghof(여기는 그냥 대형 쓰레기장 입니다. 다른 사람이 버린 것을 가져가고, 뭐 그렇게는 못합니다.)에 버리시는게 좋을 거에요. 스폰지로 된 메트리스라면 잘라서 여러번 나눠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