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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ghjk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554회 작성일 21-01-30 20:37

본문

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문제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층간소음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것 같은데 저한테도 이런 문제가 다가왔네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요.
일단 소음이 1년정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도 많아졌는데 소음때문에 일에 집중하기도 힘이 들고요.
참다못해서 직접 가서 요청도 했는데 나아지지 않았고 집주인한테 말도 했지만 일단 해결해줄 의사가 없어보이더라고요.
오히려 이사를 가는것을 제안한 상황입니다. 말만 제안이지..저한테 나가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층간소음 문제는 이사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저도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갈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사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독일에서의 이사는 그리 간단하지가 않고 더군다나 외국인인 저한테는 이사는 너무도 큰 산이어서 집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코로나 상황과도 겹쳐 그것도 쉽지가 않아 계속 참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윗집은 제가 직접 요청을 한 뒤로 오히려 더 심해졌고요.
평소 어느정도 생활소음은 있었지만 발소리가 그리 심하게 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일상적으로 발뒤꿈치로 찍어서 체중을 실어 쿵쿵쿵쿵 걷고, 다다다다 걷고,
그리고 전혀 아랫집에 대한 배려없이 의자를 찍찍 끄는 소리를 정말 자주 냅니다.
가구나 무거운 물건으로 유추될만한 무게의 것을 쿵쿵쿵쿵 바닥에 찍어 내려놓고 뭘 그리 빻고 내려 찍는지 쿵쿵쿵쿵 대는 소리를 자주 냅니다.
마치 일부러 당해보라는 식으로요.
정말 소리가 쿵쿵 들릴때마다 너무 놀라고 화도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 합니다.
이게 스트레스 인것 같아요.
너무 심할때는 밖에 나가서 귀를 좀 쉬게하고 들어오고 일을할땐 집중이 어려워 이어폰을 꽂고 있고요. 답답합니다.

지금 제일 힘든부분은 매일 아침에 5시경, 이르면 4시넘어서부터 항상 시끄러워서 잠을 자다가 의도치않게 깨고 있습니다.
소음의 정도는 "아 윗집이 이사를 가나? 가구를 옮기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른 아침? 새벽? 부터 쿵쿵 거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찍부터 세탁기를 돌려댑니다.
건물 구조 때문인지 오래되서인지 모르겠지만 방음이 잘되지 않아 서로 조심하면서 살면 좋겠는데
대략 아침 5시반? 부터 세탁기를 돌려대는건지 이미 6시정도에는 탈수하는 소리가 나고요.
탈수는 굉장히 덜덜 거리는 거 아시죠? 소리 엄청나게 울리고요. 이 건물이 또 소리가 잘 들리는것 같고요.
이부분도 말해 보았지만 무시하고 여전히 일찍 돌리더라구요.
다른집에서 너무 시끄럽다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현재는 어떻게든 자야겠기에 귀마개를 구매해서 하고 자는데요. 그럼에도 소리가 당연히 들리고 이제는 몸이 그시간이 되면 자동 반응할 정도에 이르렀네요.
잠을 자더라도 깨더라도 내의지에 의해서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니 너무 괴롭고 매일이 피곤합니다.
저는 그냥 내집에서 일에 집중하면서 잠도 푹자고 조용히 편안하게 지내고 싶을 뿐인데요.

집세도 정당하게 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누구는 피해를 보며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독일은 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이사를 가야 할까요?
물론 우리나라도 피해자가 견디다 못해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어느정도 액션을 취할수 있고 가해자쪽에서 떠나는 경우도 있고요..
독일은 세입자 보호라는게 있어서 이럴때 가해자여도 어떤 물리적인 또는 큰 문제가 아니면 어떠한 것도 할수 없어서..
피해자가 피해를 보는 것도 괴로운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사를 준비하고 또 이사비용까지 들여가면서요.
집주인은 다른건 해볼생각도 안하고 저한테 이사비용을 대줄것도 아니면서 이사제안을 한것도 좀 어이가 없고요. 집세를 감면받고 사는것도 아닌데말이죠.
법과 서면을 좋아하는 나라지만 정신적인 부분이나 물리적인부분이 아닌 부분은 증거로 채택하기도 한국보다 어려워 더 난감한것 같아요.
물론 물리적인 부분도 CCTV가 없어서 마찬가지기는 하지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윗집을 제외하면 무난해서 이 문제만 없으면 계속 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계약서 상에는 Ruhezeit에 대한 부분은 명시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 건물안에서의 그 부분에 대한 윗집하고의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할것 같아요.
그럼 독일 법적으로 Ruhezeit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가요?
그 부분을 가지고 윗집이나 집주인에게 말을 좀 해보면 어떨가 싶어서요.
하우스도 아니고 함께 한건물에 사는 보눙이고 요즘 코로나로 서로 집에 있는 시간도 긴데 도의적인 부분으로 배려를 좀 해줄줄 알았는데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법적인 근거로 라도
"너는 이시간에서 이시간까지는 조용히 해줘야 한다." 라고 말이라도 좀 하고 싶네요.
이 부분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빌리는 것는 증거 불충분으로 당연히 어렵겠죠?
말을 한 이후로 더 심해진거 보면 아무래도 제가 외국인이고 여기 생활도 잘 모를것 같고 하니 무시하는것 같아요.
혹, 제가 놓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결국에는 이러다가 이사를 가겠지만 그게 언제일지도 모르고.. 이사를 가는 날까지 이렇게 괴롭게 살아야 하는지 그것 또한 괴로워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지금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coldplaying님의 댓글

coldplay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층간소음은 이사밖엔 답이 없습니다... 저도 집구하는것도 쉽지않으니 그냥 포기하고 스트레스만 빡빡받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싸우는 시간 신경쓰는 시간 내 시간들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짧은 인생인데... 그래서 집도 찾기전에 퀸디궁을 내버렸고 운이 좋아서 한달도 안되어 다음집을 구했습니다. 제가 느낀건 아무리 집주인에게 뭐라해도 그들이 직접 겪는게 아니니 시끄러운 이웃에게 대충 메일로 주의주는걸로 끝입니다. 그리고 어떤집의 소음에 귀가 한번 트이면 답이 없더군요 예를들면 더 시끄러운 앰뷸런스소리나 잔디깎는 소리는 괜찮게 느껴지는데 이웃이 살짝내는 소리에도 미친듯이 스트레스받는.. 당장은 급한대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 추천 2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 가는것도 쉽지는 않지만, 이사 들어가는곳이 조용하리란 보장이 없죠..ㅜㅜ

  • 추천 1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직접 찿아가기도 하였고 더 이상 참지못할 만큼의 심각성도 전달하였음에도 더 심해 졌다면 이미 윗층 사람들에게 대화로서 순수히 해결할 수도 상식을 기대할 수도 없는 사람들임에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
이사냐 아니면 전쟁을 각오하여 내 영역을 지킬것이냐의 선택만이 해결책 인것 같습니다.
저 정도의 막무가내인 사람들은 똑 같은 방법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저런류의 이웃이나 타인들에게서 그나마 덜 스트레스를 받으려면 우리속에 잠재 되어있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예의, 인격존중 등등 사회적 지식 수준들을 장농속에 접어두고 똑같이 무식하게 되갚아 주는것이 답입니다. 같이 무식하게 상대할 수 없다면 이미 진 싸움이고 갈수록 더 개선장군처럼 행동 할 것입니다. 
씨끄럽게 할 때마다 긴 막대기로 천장을 치거나 하이쭝이 윗집과 연결되어있으니 관을 두드리는 방법,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들의 가정방문을 유도하여 조금이라도 대처하는 방법등..
임대계약서에 분명히 Hausordnung 공동규칙 준수 항목이 있겠지만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대화는 의미가 없고 이웃의 무례함에 참지 말고 한 수 더 강하게 대적하고 큰소리 내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큰 심호홉 한번하고 기를 모아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cinamonrol님의 댓글

cinamonr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사 알아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감정적 대응(봉으로 천장을 치거나 우퍼스피커 다는 등 한국에서도 대응책으로 곧잘 알려진 방법)은 양쪽을 다 파멸에 이르게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살던 집에서 소음문제 겪었는데, 층간은 아니고 옆집 소음..  통화소리, 기침소리 다 들렸어요. 한국으로 나오기 직전이라 저는 출국하며 벗어나긴 했지만, 긴글을 읽으며 님의 상황이 너무 몰입이 됐는데요 저라면 이사갈 것 같아요.

감정적 대응은 글쓴님도 망가뜨릴 것 같아 말리고 싶습니다. 한국방송중에 실화탐사대.라고 있는데 유튜브에 한번 찾아보세요 층간소음편.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파국을 잘 보여주더라고요.

저도 이웃간 소음스트레스로 너무 고통받아봐서, 한국도 층간소음으로 요새 말이 많아요 뉴스보면. 부디 님의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해결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추천 1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금은 소음이 있는 집에 살고 있어서.. 얼마나 거슬리실지 조금 이해가 되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 무슨 디제잉을 하는지 우퍼 스피커로 엄청 쿵쾅거리는 비트 있는 음악을 트는 위층 이웃이 있습니다. 와.. 정말 이건 너무 크다 싶으면 "너만 시끄럽게 할 수 있어? 나도 할수 있어" 이런 마음으로 "와,,정말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래도 조용해지지 않으면 이사갈거야.."는 마음으로 천장이나 바닥을 세게 쾅쾅 치면 또 알아듣고 조용해져서 그러적럭 살고 있습니다. 저희 건물은 주로 저 디제잉 음악을 듣거나 시끄러운 시간대가 저녁 8시~12시 쯤이거든요. 그래서 저녁 8시쯤 일찍 자고 새벽에 2-3시에 일어나는 루틴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매일 수면패턴을 바꿀수 있는 건 아니러다라구요

법적인 부분으로 압박하려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이사가 더 수월한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소음이 나는 집은 저렴하게 지었거나 뭘 제대로 안써서 그럴거에요. 그런데 동시에 그 안에 사는 사람도 한 몫한다고 봐요. 예전에 살던 집은 방음이 무척 잘되는 최근에 지은 집이었는데, 사는 사람들도 얌전했어요. 생일 파티를 할 경우 "00월 00일 00시부터 집에서 생일파티를 할 예정이니, 혹시 불편함이 있으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라고 미리 종이를 붙여, 알려주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그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그 건물에 살았던 사람들이 얌전했던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혹시 '청각과민증' 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알아보니 저는 청각 과민이 있는 것 같아서 제 청각을 조금 둔하게 하는 것으로 조금은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ㅎㅎ 밖에서 운동을 세게 하고 온 날은 조금 둔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 그래요. 아무튼 조용한 환경이 되고, 얼른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독일사는여자님의 댓글

독일사는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요. 공감이되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제 생각에는, 말해서도 안되고 더 심해지면, 본인이 계속 참거나, 둘중 하나가 이사가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제가 사는 기숙사는 너무 오래되서 방음이 안돼요. 문도 합판이고 벽도 너무 얇아서, 옆방, 제 방 밑 건거건너 방 소근거리는 소리 문닫는소리 다 들리고, 살살닫아도 쾅하고 닫혀요. 심지어 샤워소리,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소리까지 들려요. 제일 힘들었던건 발망치였는데, 소음은 음악듣거나 그러면 어느정도 괜찮지만 진동은 진짜 머리가 다 울리더라구요. 소음에 대해서 주의 해달라고 매번 이야기하는것도 스트레스받고, 어떤 기숙사메이트는 제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고 했어요. 기숙사 특성상 6개월마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매번 배려심있고 조용한 사람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랐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경험상 사실 소음을 내는 당사자 대다수는 몰라요 소음이 그렇게 심한지.. 소음때문에 이야기했다가 더 난리치는 별 또라이 같은 인간도 많고요. 아무튼..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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