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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키친 설치가 늦어져서 미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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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5 12:05 조회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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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mueller구요 9월말에 주문했어요
Liefertermin이 ca. 5 KW 2021인데 연락이 없어 전화하니 냉장고가 아직 안와서 한두주 더 걸릴거같대요 키친없이 겨울을 2달 버티고 있는데 이 생활 한달 더하려니 완전 환장하겠네요 늦어지면 연락이나 하던가 뭐가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죄송한데 속상해서 속풀이로 올리는글이니 비슷한 경험있으신분은 답글 주세요. 독일에 살려면 다 참고 살아야한다 못참을거면 한국가야한다 이런 정답은 솔직히 도움 못되니깐 달지말아주세요 충고를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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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ide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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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독일했네요.. 저도 비슷하게, O2 신규 설치를 했었는데, 설치 당시 테크니션이 이상하게 설치를 하고 간뒤로 정확히 64일 동안 인터넷을 못썼어요. 수차례 전화하고 무슨 이슈 티켓인가도 열몇개가 되고 나서야 상위 엔지니어가 한번 연락주더니 그때야 해결 되었어요. 그땐 독일 온지 얼마안되 된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바로 Widerruf 처리할걸 그랬어요.

  • 추천 3

계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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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락다운에 부엌 없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
저는 배수구 막히고 물샌지 거의 7-8개월 돼서야 공사일정 잡아주던데... (것도 또 한달 기다려야함ㅋㅋ)
어케 조심조심 요리라도 되긴 해서 버티는데, 식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ㅠㅠ
미뤄지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연락도 없이 그냥 차일피일 미루는거 정말 너무 극혐 공감합니다

  • 추천 2

윤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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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라도 미안한 기색이 있으면 덜 열받겠는데, circa 5 Kalendarwoche라고 적혀있지않냐면서 자기책임 아니니 따질려면 딴사람한테 따지라고 당당하게 나오니 정말 성질이납니다 ㅠㅠ 식사는 바베큐 그릴로 하고있어요 단백질섭취 과다로 통풍걸릴지도 모르겠어요 ㅠ 아 이래저래 잊지못할 겨울이네요!!


ashley6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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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두 전자레인지만으로 15일 동안 살아 봤는데 요거트 뮤즐리 과일 ,견과류로 버티고 간간히 양파랑 햄을 썰어 넣고 계란찜 해먹었어요. 냉장고에 보관을 못하니 우유나 생크림은 먹지도 못허고,..ㅜㅜ..그릇도 먹자마자 바로 키친타올로 닦아서 간단히 물로 씻고 그랬었는데..ㅜㅜ 야채랑 빵도 그릴에 구워셔드셔보심이.. 이시국에 키친 없는 두달 살이라뇨. 이게 뭔일인가요..

  • 추천 1

landei님의 댓글

lande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egmüller에서 처음 계약하실 때 Liefertermin을 2021 KW 5로 정하고 글쓰신 분이 계약서에 동의를 하셨다면 Segmüller가 일을 잘못한 것은 절대로 아니죠. 9월에 계약을 하셨던, 일년 전에 하셨던, 부엌회사는 Liefertermin에 맞게 부엌을 갖다 줘야지, 계약한 순서대로 부엌을 갖다 주는게 아니니까요. 계약서에 의하면 2월 첫주 근처에 부엌을 받으시는게 당연한 건데, 본인의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이렇게 앞뒤가 안맞는 글을 쓰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KW (Kalenderwoche) 5면 2월 1일에서 2월 7일까지 입니다.

  • 추천 12

윤발님의 댓글

윤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 5.KW 터민보다 늦어지게됬으면 연락을 먼져 해야죠. 제가 연락하기전엔 알려주지않았으니깐요. 글에도 남겼지만 충고는 사양할게요. 공감못하신단소리 많이 들으시겠어요.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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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W 5 이 글을 잘 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2021년의 5번째 주에 온다는 얘기지요...
landei님 말씀처럼 2월 첫주가 약속한 테어민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고생이 심하시겠어요...저도 10년전 독일 처음왔을때 2달간 부엌 없이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ㅠㅠ
그래도 아직 늦은게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길...

  • 추천 10

ohhhh님의 댓글

oh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님 말은 전화를 했는데 5 KW보다 한 두 주 더 걸릴 것 같다는 말 아닌가요? 작성자님이 5 KW 몰라서 글을 올린게 아닌거 같은데요. 독일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거 진짜 지쳐요. 그래도 오긴 다 오더라구요 시간이 문제지ㅠ 여기서 더 늦어지지 않고 주방을 무사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미래님의 댓글

현재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직 KW 5가 안되었기에 회사에서 이번 주나 다음주에 연락을 줘도 되지 않을까요? 연락이 없어 전화하셨다고 했는데 아직 KW5가 안되었기에 연락을 아직 안주는 것도 이상한게 아닌거 같아서요.

  • 추천 7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죠...제 지금까지 경험상 자전거를 주문하든 부엌이든 가구든... 배송약속날 전에 가타부타 연락을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다만 물건을 보냈다는 메일이나 편지..그리고  간혹 배송 당일에 못온다는둥 지연된다는둥 연락은 자주 받아보았지만요...ㅠㅠ
지금도 OTTO에서 주문한 물건이 배송중 분실됬는데 3개월째 물건은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하면서 전화하면 곧 해결 하겠다고만하고 매달 할부금은 빼가고 있어요...ㅎㅎㅎ 기가 막히죠....
이게 독일이죠...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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