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생활문답 목록

생활 발소리

페이지 정보

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3 10:11 조회1,348 (내공: 5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하루종일은 아니고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저녁에 5시부터 7시까지... 정말 걷는 발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와서
윗집에 쪽지를 남기는게 좋을까요? 찾아가서 대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항의를 하셔도 아무소용 없습니다. 그냥 집이 그래요. 지을때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지었던지 수리를 했다하더라도 방충역활을 할 것들을 넣지 않았던지 적게 넣었던지 뭐 이런 전형적인 독일식 집(?).  새로 제대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가시면 소음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대신 집세가 ... 이사를 가실게 아니라면 참고사셔요. ㅠㅠ


Debure님의 댓글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저는 찾아가서 정중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제 지인도 위 층의 발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찾아가서 보니까 실내화 바닥이 딱딱한 거 였는데 대화하고 난 후
실내화를 바꾸었는지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우리집 때문에 불편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아이님의 댓글

작은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Debure님 말씀처럼 말해보시는 것은 밑져야 본전의 마음으로 권하는데요.
sehrgern님 말씀처럼 (제대로 지은) 새로운 건축 혹은 (제대로 한) 리노베이션이 된 집이 아니라면,
크게 효과가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독일도... 한국 못지않게 참, 집을 저렴하게 - 특히 전후 지어진 집들이 자재난 등으로 저렴하게 지어졌고, 사실 그 이후에 지어진 집들도 저렴하게 지어지었고 지어지고 있는 집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 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걷는 것보다, 혹시 뛴다거나 그런 소음이 긴 시간동안 반복되거나 그러면 그런 것은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 시정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 & 아가 제외 ^^)


Home > 생활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