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돈빌려줬는데 안 갚을때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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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70회 작성일 21-01-19 15:44 답변완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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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33님의 댓글
몽키매직3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계좌로 보낸 증빙이 있으시면 그걸 근거로 얘기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증빙만 있다면 직접 얘기 해보고 안될지, 변호사 통해서 얘기 하시고 만일 증빙이 없으시다면 그동료에게 작년에 빌린 3천유로 달라고 문자를 보내세요. 그럼 그 동료가 2천 유로 빌렸는데 왜 3천이냐고 물을겁니다. 그럼 그걸 돈빌렸다는 증거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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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님의 댓글의 댓글
오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현명한 방법이네요! 지나가다가 무릎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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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thebest님의 댓글
Sozthebe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속 눈치주시고 서로 알고 지내는 지인들한테 얘기하세요 ㅎㅎ 제가 써 본 방법중 지인을 이용?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약 그 분이 글 쓰신 분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빌렸을 가능성이 있다면, 표현을 안 하고 가만히 있거나 정중히 부탁하는 사람은 아마도 채무변제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내가 몇월 몇일까지는 그 돈이 꼭 있어야 한다. 그 돈은 내 돈이 아니다, 혹은 내가 등록금, 집 계약금, 등등등 무언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뒀던 돈이다. 몇월 몇일까지 그 돈이 없으면 큰 일 난다는 식으로 해서 우선 님의 돈이 우선순위 리스트에 있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단, 이 때 그 날짜는 너무 촉박하게 잡으면 어차피 현실적 가능성이 없어서 못 갚을 수도 있어요. 다음주 2주 후 이런 식으로는 너무 촉박하고요. 한 두달 뒤쯤으로 날짜를 얘기해두면 채무자 쪽에서도 변제기한에 여유가 있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빌려서 돌려주더라도 뭔가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혹시 급하게 필요한 돈이 아니라 갚기만 갚으면 언제라도 상관없는 돈이면 아예 돈을 1년 정도 장기대출해 줄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차용증을 써달라고 해서 하나 받으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돈을 못 줘서 마음이 찝찝한데 상환을 연기할 수 있어서 차용증을 써줄 거에요. 그리고 이 때 약간의 이자비용을 매달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차용증에는 반드시 개인 정보와 채무자의 자필서명이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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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마루님의 댓글
마루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답변 채택을 중복으로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차용증을 다시쓰고 날짜를 몇개월뒤로 한후 돈 꼭 갚으라고 독촉해야겠네요.돈이란건 빌릴땐 빌리는사람이 사정사정하다가 돈빌려준 다음엔 오히려 이렇게 되는 경우가 주변을 봐도 자주있는것 같아서 앞으론 돈거래 더 조심해서 해야겠다능.생각이 듭니다.바쁘실텐데 성의있는 긴 답변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