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청소 함부로 했다가는 큰 일날 수 있습니다. 마루 바닥일 경우 청소시 사용하는 마루바닥용 청소제가 따로 있습니다. 약간 지저분하게 여겨지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한 박자 느리게 사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만약 바닥에 문제가 발생하고, 물걸레질이 안되었던 경우에 누군가 님이 물걸레질 했다... 그리고 본인이 인정한다... 이런 수순의 끝엔 님은 마루바닥 모두 뜯어 재시공하더라도 모두 지불해야 될 수 있어요... 마른 화장지는 괜찮을 수 있으나 물걸레질은 보눙 마루바닥에 중 ㅣ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청소기 돌리는 건 괜찮나요??

청소기나 마른 걸레는 괜찮습니다.

바닥 재질이 뭔가요?

나무가 아닌 것은 확실한데 장판인지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늬은 한국에서 흔히 보던 그런 무늬입니다.

방이 크지 않으면 바우마트에서 장판 사서 직접 깔면 좋지 않을까요? 8평이면 큰 부담도 없을 것 같고, 바닥 찬기 차단 효과도 한 번 더 있을 수 있고요. 아니면 카펫도 되지만, 물청소하기를 원하신다면 장판을 추천. 저희도 주방이 비슷한 크기인데 원래 바닥이 타일인데 너무 낡고 촌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전에 살던 세입자가 장판을 직접 깔았는데, 이사할 때 그걸 제거 안 하고 그대로 넘겨 받아서 쓰고 있어요. 물걸레질해도 되고, 약간 한국식이라 익숙하고 만족스럽긴 해요. 저희가 직접 깐 게 아니라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바우마트 온라인 검색해보시면 아마도 평방미터당 얼마 이렇게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요?
참고로, 독일인과 살고 있는데, 저희 예전 집 바닥청소할 때 보니까, 물걸레질은 특수용 나무재질바닥용 세제 사다가 물에 넣고 풀어서 대걸레로 닦는데, 자주 못하고 한달에 한 번 정도 하더라고요. 청소기는 매일 돌리고요. 나중에 바닥에 문제 생기면 배상해야하니까 독일인들은 거기에 엄청 민감해요. 예를 들어서 책상 의자 같은 것도 넣고 빼거나 까딱까딱하면서 앉으면 바닥에 자기도 모르게 흠이 가잖아요. 그것 방지하기 위해서 이케아에서 파는 바닥에 까는 의자긁힘 방지용 플라스틱 재질 보완재도 의자 아래에 깔아두구요. 식탁 의자 등에는 의자 다리 하단에 붙이는 작고 둥근 긁힘 방지용 스티커가 있는데, 그것도 필수예요. 방이 작아서 바닥생활 하시려면 장판 깔면 좋을 겉 같긴 하네요. 바닥에 본드칠 안하고 그냥 깔기만 하면 나중에 제거에도 큰 문제 없고요. (저희집에 장판 하단에 본드칠 안 했는데도 잘 고정되어 있어요) ^^

감사합니다. 장판을 한 번 보러가야겠네요. 추가적으로 혹시 청소기는 어디서 파는 지 아시나요?? 제가 락다운때문에 아직 anmeldung을 못해서 아마존에서 물건을 못 시키네요... 집 근처에 rewe라는 마트에 한 번 가봤는데 여긴 식료품이 거의 대부분이고 청소기나 뭐 냄비 이런것도 안파네요 ㅠㅠㅠ

모든 전자제품은 Mediamarkt에서 사실 수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인해 모든 가게가 영업 중지인거 같아요. Lidl 온라인 웹사이트에는 매트리스나 가전제품 같은 것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무래도 현재 상황에서는 온라인 주문을 하셔야 할 듯 싶으네요. 온라인사이트에서 한 번 검색해보세요. Mediamarkt, Lidl 등이요.
 아, 또 갑자기 생각났는데, eBay klein Anzeige에서 중고용품을 사고 팔 거든요. 수수료 없고 지역 넣어서 검색하면 직거래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돈을 만나서 직접 물건 보고 가져올 때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직접 지불하시면 되요. 핸디에 앱 깔거나, 인터넷 검색하시면 되고요. 택배 못 받으시면 이것도 한 방법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