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sperrkonto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는 없는걸로 알아요.
Sperrkonto 1개 만드시고,  Girokonoto 1개를 만드시면 됩니다.

저는 엑스파트리오에서 Sperrkonto를 만들고, 매달 861유로씩 송금받을 konto로는 N26계좌를 개설해서 사용하고있어요. 즉, 일상생활(마트, 온라인쇼핑, 티켓구매 등 모든 상거래)에서는 N26카드나 N26계좌를 이용합니다.

Sperrkonto는 단순하게  회사나 은행에서  본인의 돈을  맡아주면서 1달마다 일정금액을 본인에게 송금해주는 거라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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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rkonto 만드시는게 재정증명이나 무비자입국후, 거주허가를 받기위함에 있어서도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서요. 다른 방법들도 있는데(도시마다 Ausländerbehörde마다 달라서 따로 문의를 하시는게.)
4번질문은 대사관보다는 입국하시는 독일공항의 경찰에게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그게 가장 정확하고 최신일겁니다.

1. 그냥 일반 입출금통장의 잔고로도 재정 증명을 받아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슈페어콘토는 재정증명의 효력이 있으니 해당하는 지역 관청에서 어떤 방법으로 재정증명을 요구하는지 불확실하시다면 슈페어콘토를 만들어가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도이체방크보다는 오히려 엑스파트리오 핀티바 등과 제휴하는 다른 은행들이 더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도이체방크보다 일처리 빠르고, 증명서도 바로바로 무료로 만들어주는 등 서비스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2. 슈페어콘토는 입출금계좌와는 다른개념입니다. 다른 은행의 입출금 계좌가 하나 있어야지 슈페어콘토 안에있는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일정 금액을 슈페어콘토에 넣어놓고 한달마다 정해진 금액 씩 입출금계좌로 수령하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3. 입국 후 슈파카세, 코메르츠 방크, 도이체 방크 등등 여러 은행에서 입출금계좌를 서비스하니 각각 은행의 장단점을 찾아보시고 본인에 가장 잘 맞는 은행을 선택하세요.

4. 원칙적으로는 1월 1일부터 한국인은 여행목적에 구애받지않고 입국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입국 시에 입국 목적를 증빙할 수 있는 문서를 제공할 수 있는게 안전해보입니다. 합격증, 숙소관령 문서, 보험증서 등등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2.번과 관련됐는데, 혹시 다른은행의 계좌(엑스파트리오)는 n26과 비슷한 은행계좌인가요?

N26은 일반입출금 계좌를 서비스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엑스파트리오로는 슈페어콘토만 서비스를 할겁니다. 일반 입출금계좌를 서비스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