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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직원과의 퀸디궁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31회 작성일 20-12-22 08:21 답변완료

본문

베리 여러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구요.
기분을 올려보려해도 자꾸만 다운이 되는 시점이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보내고, 새해도 희망차게 맞이 하기를 바람니다.

다름이 아니라 4개월정도 일한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나한테 퀸디궁을 하라고 자꾸 유도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퀸디궁을 하는것과 사장이 퀸디궁을 하는것의 차이가 있나요?

사실 이 아이는 여친이 다른도시에 취업이 되면 여친을 따라서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코로나로 인해 일하는 시간도 반으로 줄여주었으나 월급은 전부 주었었어요. 하지만 12월에는 정부지원이 아에 안나와서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우리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하니까 계약서대로 다 달라고 하네요.

지난 달부터 그 아이가 실수를 하면, 나 한테 당신은 언제든지 나를 해고 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어떤사람이 퀸디궁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이 쪽분야에 아시는 분들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0

댓글목록

soul12님의 댓글

soul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고용주가 해고를 할때에는 이유를 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불성실한 태도 혹은 사업장의 경제적 이유 등이 있습니다.

개인의 불성실한 태도와 이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고로 이어지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줄거나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쪽 전문으로 일하시는 변호사분께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것도 계약서를 따로 작성을 하셨는지 아니면 그냥 구두로 하고 돈을 다 주시는건지
여러가지 조건이 얽혀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 추천 1

흙담집님의 댓글의 댓글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약서는 서면으로 되어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구두로 하고 월급도 다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맙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
모든것을 서면요구하고, 휴가기간 2주도 있다고 하네요 ㅎㅎ
아므튼 귀한 시간임에도 답을 주셔서 감사해요.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사례지만 고용주들이  해고절차를 잘 모르는 걸 상습적으로 악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독일도 30일 전에 통보해야 하는 등의 절차가 있으니 유의하시고 계약서에 없는 부분은  지금이라도 문서화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1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본인이 사표를 내면 실업급여를 받는데 조금 지장이 있으며 고용주로 부터 해고를 당하면 그 다음날로 실업 급여를
100% 받을 수있습니다. 그런데 4개월 일을 하였다면 아직 Probezeit ? 아닌가요?
 
중요한 문제는 고용주가 해고를 할 경우 해고 사유를 밝혀야 하는데, 해고를 원하였던 사람이였지만 만에 하나라도 이 사유서를 갖고 자신의 이익과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생각을 갖는다면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이런 해고는 부당하고 동의할 수 없다라며 해고통지서를 증거로 변호사 상담이라도 하면 노동법에 의하여고용주의 사업체 운영에 노동법의 잣대로 원치 않은 소송에 끌려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아무리 고용인 본인이 원했고 아니라고 변명을 해도 서류가 증거가 되어 골치 아프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니 노동법 전문 변호사에게 간단히 자문을 구해 보시기 권합니다.

  • 추천 1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프로베 기간이면 이유 없이 자를수 있지 않나요?
직원님이 사장님이 내리는 오더를 잘듣는지, 일은 어떻게 하는지 도 궁금해지네요. 직원님이 사장님의 머리꼭대기에 있는데 뭘 더 망설이세요, 제가 보기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말아먹을직원님을 고용하셨는데요
중소 기업에서 제일 꺼리는 직원류이네요.회사 분위기 망치고 말아먹습니다
둘간의 노동계약서를 어떻게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변호사 상담료 아끼시지 마시고 법이 허용하는 절차를 밟으셔야 될것 같아요.

실수를 하고 나서 당신은 나를 언제든지 해고 할수 있다고 말하는 직원님이신데 그렇게 일하는 사람은 독일 어느 회사에서도 못버텨요. 그직원님이 독일회사에서 만약 일했다면 그런말할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독일 회사 얼마나 직원빡세게 일시키는데 한국회사처럼 야근없다 뭐없다 그렇더라도 , 독일회사들 사람 딱일하는 시간 동안은 녹초를 만들어버립니다. 거의 야근이 불가능하게 녹초를 만들어요, 휴대폰 밧데리 충전한다고도 해고하는게 독일회사에요.
직원 한테 뒷통수 맞기 전에  하루속히 , 큰일납니다

  • 추천 4

흙담집님의 댓글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조언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아이가 일도 안하고(내가 퀸디궁을 했을경우) 그 기간에 정부에서 보조금 받는것은 용납이 안됍니다. 그러서 너도 퀸디궁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어제부터 정상 근무를 시켰네요. 한 달반동안 50프로 일하고 월급을 다 받았으니 그 아이한테는 그렇게 나쁜 직장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그 동안도 기차시간에 맞춰주느라 내가 일도 마무리 해 주었구요 ㅎㅎ
그거야 열심히 일을 할 때의 관계겠지요?
참 이번달에 퀸디궁을 하려고 합니다. 조언해 주신것을 참고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크리스막이 없는 이브는 올해로써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를 바라면서 모두를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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