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는 결국 급여의 주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본사 계약이라면 본사에서 급여를 받고 독일에 파견형식인듯 한데, 독일 취업비자가 아닌 영국 취업 근무자의 독일 파견에 의한 독일 내 체류허가를 알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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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시파견 같은 건 아니고, 제가 개인 사정으로 독일로 아예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회사에서 독일 지사로 아예 제 소속을 옮겨독일지사 소속으로 옮겨서 거기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한거라서, 독일취업비자를 지원하는 건 확실하고요. 아예 영국계약서에서는 resign을 하고 독일 계악서를 새로 맺는 걸로 협의를 다 했는데,, 급여도 현재 파운드로 받는데 유로로 독일 지사에서 받을 거고..
계약서를 영국본사와의 계약서로 내어줬네요.

제공해야 하는 문서에 •        letter of intent or contract offered to you by a company in Germany including a detailed description of the position offered (2 copies),

분명히 company in Germany라고 적혀있어서.. 독일지사에서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맞을까요?

계약서에 근무지가 독일임이 명시되어 있나요? 그렇다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회사의 방식이 잘 이해가 안가기는 하네요.

흠, 계악서 보내준 파일 제목이 Contract - hamburg이고 실제 내용도 독어, 영어로 같이 써준거봐서는 독일계약서인 건 인지하고 있는 건 확실한데. 사무실의 주소는 명기안되었고 저희는 remote work가 허용되기 때문에, 어디서든 employee가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일해도 된다라고 써줬네요.
저희 회사에서 non EU시민의  독일취업비자를 해본 적이 없고, 이 문서를 제공한 인사팀이 영국본사고 잘 몰라서 그냥 별 생각없이 영국주소를 썼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알아본 모든 문서에서 job contract offered by a company in Germany라고 나오는 거봐서는 독일오피스로 계약주체를 바꿔달라고 요청하는 게 비자받기 수월할 것 같아요.ㅠ
런던 독일 대사관에 메일도 보내놨으니 어서 답변 받았으면 좋겠네요.ㅠㅠ

seltsamer 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회사에서 '소속은 독일법인의 직원'으로 하고, '급여는 본사에서 지급하고 문의하신 분께서 연금과 세금은 독일에 적립하고, 납부하는 방식이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네 말씀하신 방법이 맞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회사에 문서 수정 요청했더니 일단은 추가로 you will be employed by 회사명, German tax registration number 회사 택스 사업자 등록 번호, located in Germany’  이 문장을 초청장에 넣어주기는 했어요. 이 문장 추가로 그 전 버전보다는 훨씬 더 안심이 되긴 하네요. 같은 부분을 계약서에도 넣어달라고 재요청해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