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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화장실이랑 창문 방음시공 해보신 분 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12-15 07:30

본문

안녕하세요. 아래아래층 소음이 극심해서 화장실이랑 창문 방음시공을 생각중입니다. 바로 아래층이 그간 소음 심한 사람을 어느정도 통제를 해주었다고 하는데 결국 포기하고 이사나갔네요...소음 내는 사람이 정신질환이 있어서 대화는 불가능하고 Hauptmieter도 사정을 알고 있어 집주인에게 말해본다는데 혹시 화장실이랑 창문 방문시공 해보신 분 계시나요? 화장실 소음은 하루 수십번(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수십번입니다...) 변기 내리는 소리가 제가 제 집에서 내리는 것 보다 크게 올라오고, 창문의 경우에는 틱 장애가 있는데 하루 종일 본인 창문 앞에서 매초 기침과 괴성을 냅니다...온라인 학기로 그냥 다 정리하고 귀국도 고려중인데 혹시 비슷한 경험으로 해결해보신 분 계시면 도움을 구해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도 별다른 방도가 없을겁니다. 시공 전에 물론 집주인이랑 대화를 하셔야하고 시공을 하신다해도 최소 만유로 이상 지불하고 업체를 통해서해야 제대로 효과를 보실것이고, 이사 나가실때는 다시 원상복구 시켜야하는 애로사항도 있구요.
(집 주인이  시공을 오케이 했다면 그냥 가셔도 되구요) 이사 나가시길 권유드립니다. 힘내셔요!

  • 추천 2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사를 할 때는 집주인의 서류상 서명이 필요할 거고, 이사나갈 때 문제로 대두할 겁니다.
소음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소음에 귀가 쫑긋 할 때는 귀마개나, 해드폰으로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고 일하거나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고 주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전에 보일러실의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벽을 타고 올라와서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윙윙"거려서 특히 겨울에는 더 심해서 외출을 해도 윙윙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계속 맴도는 경험도 했습니다.
2년 동안 진행되었는데, 일정기간이 지나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관리소를 상대로 법정까지 갔고, 다행히 보일려 기계는 소음이 적은 것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소음이 있는데도 집세를 깍아 주지 않을 경우에는 재판을 해야 합니다.
소음에 관해서는 개인차가 있어서, 재판에서 정해주는 공인 소음측정사의 측정보고서를 제출하고,
증인을 불러야 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서 판정을 받게 되는데, 측정치가 밑돌면 모든 비용은
Stella10님이 지불하게 됩니다.
변호사를 쓴다해도 투여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할 겁니다.
"창문 방음시공"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구글에 Fensterdichtung을 검색하시면 아주 쉽고 설치가 간단한 테이프형 패킹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설치 방법을 알려 줍니다.
힘들겠지만, 코로나 환자들과 피난민촌의 비참한 현실에 사는 분들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소식이 날아오는 요즈음입니다.
틱이 있다는 이웃 분의 경우 "병"입니다.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는 불쌍한 사람입니다.
계약기간이 2년 미만이라면, 잘 참다가 이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판단은 Stella10님의 몫입니다.
이번 일을 지혜롭게 잘 견디어 내면, 미래의 어느날 인간적으로 훨씬 성장한
Stella10님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 추천 1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료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걸 왜 참으면서 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돈때문에 어쩔수 없는경우가 아니라면, 적응하실 필요도 없죠. 괜히 나중에 정신병, 청력, 스트레스등으로 더 고생해요..
이거 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님 공부 하는거 방해되고, 병원가시는 것보다, 일단 돈을 지불하고 사는만큼 권리를 주장해 보세요.
일단, Hauptmieter 통해서. 저런 이유가 있으니 월세를 좀 낮추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시구요..,
즉, 주거를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거 안되면, 그냥 이사 밖엔 방법 없을거 같아요.
방음(?) 뭐 그런거 설치 하실돈이라면, 그돈보태서 이사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이웃하고 생기는 집안 소음 문제는 왠만해서 방법이 없을거예요. 이사 하는거 말고는요.

참고로, 문쪽의 경우는 고무같은것(문과 틀사이) 붙이는것으로 어느정도 방음이 도움이 되는데, 창문이나 집이 오래동안 보수 안된경우(특히 창문이 2/3중 창이 아니거나 프레임이 나무) 벽이 오래된경우 그 사이를 뚫고 들어 올수 있어서, 전체적인 레노베이션 아니면, 쉽게 해결이..

  • 추천 1

coldplaying님의 댓글

coldplay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이사나가시는걸 추천드려요 ㅠㅠ 저는 이웃소음 참다참다 정신병걸릴거같아서 결국 이사나갑니다.. 노이즈캔슬링으로 소리를 대충 막아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거는 막을수 없더라구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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