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를 듯 합니다. 우선 1월 10일까지는 현재 조치를 유지할텐데, 그 사이의 감염자 추세에 따라 그 뒤에 어떤 조치가 뒤따를지 결정되겠지요.

최대한 한국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회사에다가도 근로증명서를 요구하는 등의 플랜 B,C들을 준비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라면 별 걱정없이 귀국하겠습니다.
유럽국가들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고, 독일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2만-3만명입니다.
이런 독일이 많아야 1000명 정도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아니, 1만명이 된다고 해도 외교상  대한민국 국민을 입국금지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walkers님이 거주증이나 유효한 비자의 소지자라는 조건을 전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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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거부하는 일은 없겠지만 한국에서 비행기를 못뜨게 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런 외교적인 이유의 답이 듣고 싶었는데 일단 걱정을 한시름 놓는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주증도 비자도 소유한 상태지만 혹시 모르니 근로증명서도 준비해서 가야겠군요.

탑승객이 너무 적으면 결항 될 수 있으니, 출국 1주일 전부터 항공사에 자주 확인하세요. 결항일 경우 다른 항공편을 제공해 줍니다.

이미 돌아오는 비행기는 벌써 한번 결항이 되어 날짜를 변경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한국인데요, 매일 매일 위험국가 분류 보고있어요.
비행기는 절대 취소안될거라 보는데요, 자가격리 규정은 바뀌겠죠.
그리고 한국에서 재택 근무는 독일 근로법상 규정 위반입니다. 저도 회사에 알아보았는데, 독일 외 국가에서 출장이 아닌 재택근무는 세금 문제 발생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한국에서 재택 근무 하려고 알아보았는데, 인사팀으로 거절당했고 괜히 몰래 하다가 크게 처벌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 재택근무가 아닌 출장으로 알아보세요.

비행기가 취소 될 일이 없다고 강력하게 말씀해주시니 한시름 놓았습니다!
재택근무는 제가 휴가를 끌어모아 한국을 가는 거라 만일에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한 생각이긴 하지만 비행기가 취소되지 않는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