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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3 03:46 조회92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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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학기 만 30세가 지나 보험이 freiwillig 으로 전환 된 학생입니다.
지난 10월에 편지를 받았는데 보험료가 한달 약 850€ 로 인상이 되었더라구요.
Pflichtversichert mit Zuschlag nach dem Kinder-Berücksichtigungsgesetzt 라고 써있는데,
제가 애초에 안내받기로는 달 180€정도로 오를 거라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독일에서 다른 나라로 교환학생을 와 있는 상태여서 편지를 늦게 확인했고, 지금 통장 잔고를 확인하다가 이제서야 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참고로 지난 2월에 지점에다가 교환학생 서류를 제출했고 아무 문제가없을 거라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Tk에 일단 메일은 보내놓았는데 이미 12월인 지금 이걸 환급 받을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당장 독일에 가기도 어려운 상태인데 퀸디궁은 또 가능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도움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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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아마 30세가 지나서 freiwillig Versicherte로 전환이 되면서 Beitragsmessung을 할때 설문에 답을 하지 않은 결과로 보입니다. GKV는 소득에 비례한 Beitrag을 내기 때문에 소득신고가 필수입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GKV에서는 피보험자의 소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Höchstbeitrag으로 계산을 합니다. 이 경우 현재 연 소득 58000(월 4800유로 정도)유로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간병보험 포함해서 약 16%인 850유로정도가 맞습니다. 보통 소득이 없는 학생의 경우는 굳이 소득세 증명을 내지 않고 설문만 작성해서 제출하면 대부분 인정을 받는데 지금이라도 설문을 작성해서 제출해보시기 바랍니다. 몇달안에 독일에 돌아올 계획이 없고 이미 Abmeldung을 했다면 Kündigung을 하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능한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GKV는 30세 이상의 (특히 외국인) 가입자에 대해서 신규가입을 거의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GKV에 편입되지기 위해서는 취직을 하는 방법외에는 거의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기왕증이 없으면 PKV도 저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GKV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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